휴일인 오늘도 10도 안팎의 초봄처럼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후 늦게부터나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은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서울 창경궁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날이 온화했는데 밤부터는 추워진다고요?
[캐스터]
날씨가 롤러코스터처럼 참 변덕스럽습니다.
사흘째 1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른 봄이 찾아온 듯했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해가 지면서 약 두 시간 전보다 바람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들쭉날쭉한 기온변화에 제 뒤로 보이는 도심 고궁의 연못도 동장군을 밀어내지 못하고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서풍을 타고 현재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70 마이크로그램에 달했는데요.
앞으로 그 밖의 지역에도 스모그가 확산되면서 중부와 전북, 광주와 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전남과 제주도는 밤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대기질은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 영남만 내일 새벽 한때 공기가 좋지 않겠습니다.
오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강원 산간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춥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 대구 6도 등 영상권을 회복해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중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며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주 후반까지 평년 기온을 밑돌 전망입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동해안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민지입니다.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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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후 늦게부터나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은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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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경궁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날이 온화했는데 밤부터는 추워진다고요?
[캐스터]
날씨가 롤러코스터처럼 참 변덕스럽습니다.
사흘째 1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른 봄이 찾아온 듯했는데요.
오늘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해가 지면서 약 두 시간 전보다 바람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들쭉날쭉한 기온변화에 제 뒤로 보이는 도심 고궁의 연못도 동장군을 밀어내지 못하고 여전히 얼어붙어 있습니다.
서풍을 타고 현재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70 마이크로그램에 달했는데요.
앞으로 그 밖의 지역에도 스모그가 확산되면서 중부와 전북, 광주와 경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전남과 제주도는 밤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대기질은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 영남만 내일 새벽 한때 공기가 좋지 않겠습니다.
오늘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강원 산간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춥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 대구 6도 등 영상권을 회복해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중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며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주 후반까지 평년 기온을 밑돌 전망입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동해안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민지입니다.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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