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파병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인데, 일단 천 명 이상 정도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북한군이 추가 파병된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추가 파병 인원수는 계속 확인 중으로, 최소 천 명 이상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안 북한군이 전선에서 사라지기도 했지만, 한 달가량 소강 국면을 지나 2월 첫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힌 내용과 맥을 같이 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2월 초) : 이번 공격에는 다시 북한군도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군인 4천 명을 없앤 뒤 한참 만입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없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만천여 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견했습니다.
훈련 기간을 거쳐 대부분 서부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됐지만, 현재까지 사상자가 4천 명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큰 피해에도 북한군 추가 파병이 감행된 건 '트럼프식 종전 로드맵'이 속도를 내면서 쿠르스크 탈환이 시급한 러시아와 더 큰 반대급부를 얻으려는 북한의 계산이 맞아떨어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파병 가능성이 있다고는 기존에 말씀드린 바 있고요.]
이런 가운데 북한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에서도 북한으로 시신이 운구되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병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은 북한의 내부 상황과 비용 등이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원입니다.
촬영기자: 우영택
영상편집: 김지연
디자인: 백승민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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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추가 파병 인원수는 계속 확인 중으로, 최소 천 명 이상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안 북한군이 전선에서 사라지기도 했지만, 한 달가량 소강 국면을 지나 2월 첫주부터 쿠르스크 전선에 다시 투입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힌 내용과 맥을 같이 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2월 초) : 이번 공격에는 다시 북한군도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군인 4천 명을 없앤 뒤 한참 만입니다. 지금까지는 북한군이 없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만천여 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견했습니다.
훈련 기간을 거쳐 대부분 서부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됐지만, 현재까지 사상자가 4천 명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큰 피해에도 북한군 추가 파병이 감행된 건 '트럼프식 종전 로드맵'이 속도를 내면서 쿠르스크 탈환이 시급한 러시아와 더 큰 반대급부를 얻으려는 북한의 계산이 맞아떨어진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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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북한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에서도 북한으로 시신이 운구되는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병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은 북한의 내부 상황과 비용 등이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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