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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고려아연과 구세군, 삼성전자 등 8개 기업·기관과 손잡고 6억 원의 긴급 자금을 조성합니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과정 등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 법률상담 등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데, 자립 지원 기간은 보호 종료 뒤 5년에 그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 민관협력은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시는 향후 지속적인 기업 참여를 통해 자립 지원 기간을 확대하고 맞춤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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