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날이 점차 풀리면서 캠핑에 나설 기대감에 몸과 마음이 들썩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지금 경기도 일산에서 대규모 캠핑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뒤로 캠핑용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캠핑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이죠.

안전한 곳 어디라면 텐트를 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방문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휘승 / 서울 송파구 : 가족들이랑 다 같이 와서 새로운 것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것 같아요. 오늘 에어텐트 신기해서 구경하러 왔어요. 아이랑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는 그런 캠핑을 그렇게 하고 싶어요.]

캠핑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회에 방문한 방문객들의 인파가 그 사실을 증명하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텐트부터 침낭, 파라솔 등 다양한 품목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25 캠프닉페어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습니다.

작년에는 무려 7만 명 이상이 다녀가, 캠핑 마니아들의 존재감을 뽐냈는데요.

많은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핑 성황 시기에 맞춰 찾아왔습니다.

매년 열리는 캠핑 전문 박람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전시인 만큼,

올해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면적의 약 3.2배 규모로 열립니다.

캠핑과 레포츠 상품으로 유명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데요.

박람회 곳곳에 전시된 여러 가지의 캠핑용품은 물론이고요.

멋진 캠핑카가 세워진 곳에서는 차 내부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비와 눈이 갑자기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캠핑할 때 만큼은 자연의 특성을 많이 받기 마련이겠죠.

급변하는 기상 조건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의류 부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안전 수칙 꼭 지키면서 봄 캠핑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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