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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3일 조기 대선일이 확정되면서 각 정당도 경선 체제 돌입했는데요. 대선 주자들 움직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정국 이슈,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두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내일 대선 출마를 하는 줄 알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금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했네요. 예상하셨습니까?

[서정욱]
저는 예산을 못 했고요. 아마 최근에 갤럽이나 지지율에서 조금 주춤한 게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최근에 정책 혼선이 있었잖아요. 토지거래허가제. 그리고 참모들이지만 명태균 게이트로 수사도 했었고. 이러다 보니까 지지율이 4강 중에서도 아래, 이렇게 됐고. 그리고 나경원 다크호스로 나왔고요. 이러다 보니까 고심에 고심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불출마 쪽으로, 시정에 전념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불출마 선언 배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성필]
물론 여러 가지 배경이 있을 수 있는데 방금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실책, 그리고 저희 민주당이 보기에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이 있어서 사법적인 리스크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대선 국면에서 생각보다 지지율이 별로 나오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앞서 말씀드린 사법리스크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고 볼 수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어쨌든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한 데 대해서 사과드린다라는 점에서 저희 민주당도 평가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경선 참여는 시장직 사퇴하지 않아도 참여가 가능한 건데 기탁금 영향도 있을까요?

[서정욱]
기탁금 영향은 큰 변수는 아닐 거예요.


일단 등록하는 순간 1억 원을 내야 되잖아요.

[서정욱]
그런데 이번에 재산 신고한 것을 보십시오. 그건 변수가 아니고. 아마 가장 정치인들이 결정할 때 중요한 것은 결국 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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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월 3일 조기 대선일이 확정되면서 각 정당도 경선 체제에 돌입했는데요.
00:06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00:09관련 전국 이슈,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또 서정욱 변호사 두 분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00:15어서 오세요.
00:16안녕하세요.
00:18아니, 내일 대선 출마를 하는 줄 알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금 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했네요.
00:25예상하셨습니까?
00:27저는 예상을 못했고요.
00:28아마 최근에 갤럽이나 지지율에서 조금 주춤한 게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00:37그리고 최근에 정책 혼선이 좀 있었잖아요.
00:40토지거래 허가제.
00:41그리고 참모들이지만 명태균 게이트로 수사도 있었고.
00:46이러다 보니까 지지율이 4강 중에서도 좀 아래 이렇게 됐고.
00:54그리고 나경훈을 다 고소를 넣었고요.
00:56이러다 보니까 고심에 고심을 한 것 같아요.
00:59그래서 아마 불출마 쪽으로 시정에 전념하는 걸로 이렇게 결단을 내린 걸로 보입니다.
01:05네, 불출마 선언 배경 어떻게 보셨습니까?
01:08네, 물론 여러 가지 배경이 있을 수 있는데.
01:10방금 서정욱 변호사님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토지거래 허가제에 대한 실책.
01:14그리고 저희 민주당이 보기에는 아마도 명태균 게이트와 좀 관련이 있어가지고 사법적인 리스크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01:23그리고 추가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조기 대선 국면에서 생각보다 지지율이 별로 나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01:30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조금 분석을 해보면 앞서 말씀드린 사법 리스크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고 볼 수가 있고.
01:38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을 하면서 어쨌든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한 데 대해서 사과드린다라는 점은 저희 민주당들은 평가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해 봅니다.
01:50사실 경선 참여는 시장직 사퇴하지 않아도 참여가 가능한 건데 기탁금 영향도 있을까요?
01:57기탁금은 큰 변수는 안 될 거예요. 단계별로 가기 때문에 큰 액수가 아니고.
02:02일단 등록하는 순간 1억 원을 내야 하는 거잖아요.
02:04그런데 이번에 재산 신고한 거 보십시오.
02:07엄청난, 그거는 변수가 아니고.
02:09아마 가장 정치인들이 결정할 때 중요한 거는 결국 승리 가능성 있어야 되는데.
02:15또 경선 룰을 보면요. 룰을 보면 결선 투표가 50이 안 되면 4강을 줄이고 안 되면 50이 안 되면 결선 투표 갔을 때 탄핵 반대와 찬성이 대립하잖아요.
02:27이때도 승리 가능성이 좀 문제될 수 있고.
02:31더군다나 지금 한덕수 대행 차출론까지 나오거든요.
02:35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가도 또 최종 이긴 분하고 한덕수 대행하고 이게 또 단일화가 있어요.
02:41이 모든 걸 고민해서 결정을 내린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02:44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전 대표는 어제는 비전 발표회견을 일고 대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02:53국민의힘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차례대로 듣고 오겠습니다.
02:56대한민국의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은 이미 준비를 마쳤습니다.
03:06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없는 길을 만들어 왔던 저 이재명이 위대한 국민의 훌륭한 도구로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의 길을 열겠습니다.
03:20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03:25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입니다.
03:29지금은 이재명입니다.
03:31국가의 비전으로 K-민주주의를 제시한 부분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03:39이재명 대표는 숙청까지 불사하면서 민주당을 장악했고 그 민주당은 다수의 폭력으로 의회를 장악했으며 그 의회는 탄핵을 난사하면서 행정부와 사법부를 겁박했습니다.
03:52본인이 말한 K-민주주의에서 K는 코리아가 아니라 킬인 것입니다.
03:59나아가 이재명 대표가 말한 실용주의 역시 거짓말입니다.
04:05K-이니셔티브를 계속해서 강조를 하고 있는데 K가 킬이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04:11K를 킬이라고까지 비하하니까 어쩔 수 없죠.
04:15그런데 국민의힘도 이제는 이재명 공격하는 거 그만하고 K-이니셔티브 말고 다른 이니셔티브라도 얘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4:24어쨌든 간에 이재명 후보죠.
04:26후보가 지금 주장하는 것은 이제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04:32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재명과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성장과 회복을 약속드려야 된다.
04:37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04:38그러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로를 만난 다음에 대한민국을 인터넷 정보와 강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를 하셨습니다.
04:53그 기여를 통해서 저희가 몇십 년 동안 잘 살았죠.
04:56이제는 이재명 대표가 유발 하라리를 만난 다음에 AI와 반도체 강국에 어떤 중점을 두고 첨단 과학기술로 K-이니셔티브를 선도하겠다는 겁니다.
05:07그래서 이러한 첨단 과학기술 강국이 되어서 여기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짐으로 인해서 잘산의 짐을 실천할 수가 있고
05:19또 이런 과정 속에서 당연히 성장과 회복이 이루어질 것이다 라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05:27이재명 전 대표 대표직 사퇴하고 영상 출마하고 또 비전까지 설명을 하면서 사흘 연속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05:35먼저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하는데 이제까지는 가짜입니까?
05:41그럼 우리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특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이룩한 민주화까지 전부 가짜입니까?
05:49본인 말에 진짜입니까? 이게 저는 납득이 안 되고요.
05:52그리고 이분이 먹산이점, 잘산이점 하는데요.
05:56지금 전과 사범의 12개 혐의로 재판 중에 있습니다.
05:59한마디로 이게 막사로운 분이에요.
06:01막산이점이지 어떻게 잘산이점이 나옵니까?
06:04그것도 말이 안 되고.
06:06마지막으로 기업 실용주의 이야기하는데요.
06:09노란봉투 법 만들고 상법 개정하고
06:12그다음에 주 52시간 금지하고
06:14이런 식으로 기업인들 국감에 안 놓으면 처벌하고
06:18이런 법 만들면 경제가 살아납니까?
06:20제 말에 의원은 국회는 법률로 말해야 돼요. 법률로.
06:25법률로 기업을 계속 옥죄고 하면서 말로는 기업이 먹이 살린다 이런 식으로
06:31이게 모순되는 거예요. 말과 행동이.
06:33이렇게 저는 세 가지로 비판합니다.
06:35지금 세 번째 대선 조전 아니겠습니까?
06:39이재명 전 대표에게 가장 큰 숙제가 있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06:43첫 번째 가장 큰 숙제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06:48사회가 갈등 속으로 빠져들었고 거의 절반 대 절반으로 분열이 됐지 않습니까?
06:53그래서 이 분열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좀 통합하고 포용하는
06:57그런 숙제가 저는 가장 크게 남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07:00또 그런 과정 속에서 어떻게 적폐청산도 깔끔하게 할 수가 있냐.
07:05우리가 이 내량과 관련된 것을 제대로 청산을 하지 못하면요.
07:09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겁니다.
07:12그러니까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07:17하지만 이런 불법 비상계엄에 연료가 되면 어떻게 처벌받는다라는 것을
07:21제대로 기강을 세워야지 어떤 공직자들이라든지
07:25하위든 고위든 공직자들이 앞으로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07:29동조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07:32그리고 어쨌든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 어떤 캠페인에 있어서
07:37네거티브는 안 하겠다.
07:391위 후보다운 어떤 안정감, 그러니까 정책과 민생, 그러니까 민생을 어떻게 살리고
07:44지구 외교 안보를 어떻게 다지겠다라는 정책적인 프레임으로 계속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07:49그런데 이번에도 몇 명 안 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선 후보로 출마하는 선언문을 보면
07:56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이재명 후보만 공격을 하는 거예요.
07:59그래서 저는 하다못해 비상계엄도 이제 이재명과 민주당 탓이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08:06국민들도 다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고
08:09계속되는 어떤 국민의힘에 이재명을 공격하기에 대해서
08:14저는 국민들이 좀 심판을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08:17네. 이재명 후보가 어제 경선 캠프 인선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08:22통합형 캠프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08:25저는 그걸 안 보고요. 겉으로는 통합형으로 해서 통합이나 협치 이래가
08:31윤호중, 강훈식 이런 식으로 개파색이 좀 엷은 분들을 한 건 맞아요.
08:36그러나 실제로는요. 실제로 7인회하고요.
08:41그다음에 성남 경기 라인들. 이 사람들이 아주 핵심 실무를 할 겁니다.
08:46지금 7인회 중에 정성호. 이분에게 직책이 없어도 자장일 거고요.
08:50그다음에 김영진. 이분이 핵심이거든요. 중앙대 후배. 보직은 있지만
08:55그리고 성남 라인 중에 김현지 보좌관, 아직도 정진상 실장
09:01또는 이한중 민주연구원장 또는 김남준 대변인
09:06이런 30년 가까이 보좌에 온 이 사람들이 실무 요직은 다 하고
09:11겉으로 윤호중 선대위원장 이런 분들에게
09:15겉으로 내세우는 얼굴마담이잖아요.
09:17따라서 외관상은 좀 이렇게 개파를 초월해서 약간 통합적으로 가는 것이지만
09:23실질은 30년 이상 모션. 이분들이 견고하기 아마 캠프를 장악하고 있을 겁니다.
09:29네. 어떻게 한박하시겠습니까?
09:32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의 어떤 캠프 구성을 보면
09:36이것마저도 실형주의구나라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09:39그러니까 윤호중 중진 의원 같은 경우는 어쨌든 당직자 출신으로서
09:43당무위를 받고 여러 선거를 거쳐와서 전력가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09:47아무래도 선대위원장으로 역할을 잘할 수가 있는 것이고
09:49또 이제 조직 운영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 같은 경우는
09:53이재명 대표에게 언제든지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09:57사실 한간에는 쓴소리를 너무 많이 해서 둘이 소홀해졌다는 소리가 있을 만큼입니다.
10:02하지만 분명히 레드팀은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10:05그리고 캠파석이 옅은 강훈식 의원 같은 경우는
10:08기자들의 평가가 강훈식한테 사석에서 들은 내용은
10:12틀린 것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전략 통임이다.
10:15그리고 박수현 의원 같은 경우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입이었습니다.
10:19청와대 대변인이었죠.
10:20이런 분들까지 다 통합적으로 포용을 함으로 인해서
10:23어떤 당내 갈등을 먼저 포용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
10:27좋은 인사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0:29네, 그런가 하면 내일 친문계 핵심 인사로 손꼽히는
10:33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텐데
10:37세종시청에서 한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10:41세종시청은 노무현 대통령이 이전한 거잖아요.
10:46아마 노무현 마지막 비서관이잖아요.
10:48그런 의미가 있다고 저는 보이고
10:49지금 현대 김동연 지사하고 김경수 지사가
10:542등 싸움을 할 거로 저는 보는데
10:55제가 예측하기에는 착한 2등 전략
11:00무슨 말이냐면 피터적의 이재명 대표가 싸우지는 않을 거예요.
11:03적절하게 경선 흥행 메이커 정도 역할을 하면서
11:07이번에는 포기하고 이번에 2등만 해서 차기를 한번 돌이보자.
11:12이런 전략들.
11:13이게 저는 착한 2등 전략 이렇게 표현하는데
11:16아마 그래서 당내 갈등은 별로 없을 거예요.
11:21왜? 격렬하게 안 싸우니까.
11:23그렇지만 이게 흥행은 안 될 겁니다.
11:26아마 민주당 경선의 시청률이 국민의힘보다는
11:29한 10분을 더 안 된다.
11:31흥행은 대참패로 끝날 거라고 저는 봅니다.
11:33네. 그런가 하면 민주당에서는 잠시 뒤
11:36오후 2시에 경선 룰을 정하지 않습니까?
11:40어떻게 예상하세요?
11:41일단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는 국민 경선
11:45그리고 국민 참여 경선 이 두 가지의 방식이 있습니다.
11:48그러니까 국민 경선 같은 경우는 지난 대선에서 저희가 했던 방식인데요.
11:52이게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에게 투표권을 주고
11:56그리고 국민 참여 인단이라고 해서
11:58국민들에게도 투표할 수 있는 신청을 받아가지고
12:02선거 인단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12:04그런데 이번에는 당원 50% 그리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적용하는
12:10국민 참여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12:15그래서 저희 돈 내고 있는 권리당원이 벌써 130만 명, 일반당원이 500만 명입니다.
12:20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평소에 민주당을 지지하고 민주당을 위해서
12:24당비를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씩 내신 분들이 있는데
12:28이분들에게 당원으로서의 어떤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12:33반발이 상당히 센 상황입니다.
12:35그리고 과거 지난 대선에서 어떤 서울 지역에서 국민 경선을 하다 보니까
12:41조금 이해할 수 없는 결과를 저희가 맞은 적이 있습니다.
12:44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역선택이라든지 아니면 특정 종교 집단에 대해서
12:48어떤 잘못된 개입이 있다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100% 저희가
12:52방어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국민 경선을 다시 한다는 것은
12:56조금 무리수가 있지 않겠느냐.
12:58그래서 당원 주권 시대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게
13:01국민 참여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13:05하지만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
13:07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3:08역선택 방비 조합을 넣지 않는 건가요?
13:09그럼 50%에는?
13:10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넣을지 안 넣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상황이 있는 것이죠.
13:15그러니까 이게 역선택을 방지 조합을 넣지 않는다면
13:19사실 많은 국민들도 참여를 할 수가 있는 것이지만
13:22또 그런 방식으로 하다가 잘못되어 왜곡된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3:26거기에 대해서는 염려가 있고
13:28결과적으로는 돈을 낸 당원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된다는 것이 당내 큰 의견입니다.
13:35비명계 주자들은 자신들이 들러리냐 이렇게 반발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13:39국민 경선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비명계 주자 간의 연대 가능성이 거론이 되던데
13:45그 파급력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13:48한마디로는 덜넬이죠. 덜넬이 맞죠. 파급력은 없다고 봅니다.
13:53이런 룰을 갖다가 보통 씨름으로 비교하면 삽바 싸움이랍니다.
13:58삽바 싸움.
13:59그런데요. 삽바 싸움에게 실력이 비슷할 때
14:02삽바를 좀 유리하게 잡아야 이기잖아요.
14:04그런데 제하고요.
14:06제하고 씨름 천하장사 2만기 있잖아요.
14:08제가 둘이 씨름하는데
14:09삽바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14:12어떻게 제가 삽바를 잡아도 이게 이길 수가 없어요.
14:15이거는 룰을 어떻게 만들어도 이재명 대표가 80% 이상 압도적인데
14:19여기서 룰을 가지고 떠드는 자체가 저는 쉬워하니까
14:22어떻게 한들 이재명 대표로 이게 이길 방법은 없다 이러봅니다.
14:25어제 나왔던 갤럽 여론조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14:30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4:3537%.
14:36그런데 지금 진영 갈등이 좀 심한 상황에서는
14:42박빙의 승부가 될 수 있다.
14:43이런 전망도 좀 조심스럽게 나오더라고요.
14:46저는 이런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14:47지금은 화면 조정 시간이다.
14:49그러니까 민주당의 후보 누가 나오느냐.
14:52그리고 국민의힘 후보 누가 나오느냐.
14:54그러니까 본선 후보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14:57사실 여론조사는 좀 추이를 보는 것이 맞지
15:00이 여론조사 결과 하나하나를 두고
15:02어떤 미래를 점치는 것은 조금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5:06그런데 이 점은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15:08우리 화면에서도 보다시피
15:10민주당 후보는 지금까지 한 4명 정도 있습니다.
15:13그런데 국민의힘 후보는 15명, 18명, 20명을 넘는다는 소리가 있어요.
15:18그러니까 후보가 난립을 한다는 것이죠.
15:20이런 모습들이 사실 대선에 대하는 어떤 국민의힘의 진지함이 있는 것인가.
15:26그러니까 이번 조기 대선이 왜 열리게 됐는가.
15:28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적인 비상개혐을 해가지고 조기 대선이 열리게 됐습니다.
15:34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 국민의힘입니다.
15:37그러면 뭔가 자수가는 모습 보이고
15:39후보들 간의 어떤 합의를 통해서 국민들께 좀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고
15:44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서 이런 걸 제발 방지하겠다라는 것부터
15:48국민들께 좀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15:50제가 몇몇이 보면 이분들은 대통령이 후보에 나서서 당선이 되려고 하는 것보다는
15:56대선에서 패배한 후에 국민의힘의 당권을 내가 가져가 봐야지.
16:01혹은 다음 지방선거가 또 내년에 있는데 지방선거에서 인지도 올려야지.
16:05저는 이런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16:07그래서 저는 이렇게 후보가 난리받은 것이 저는 결코 국민의힘에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16:13중도층에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16:18이렇게 비판받을 수 있다.
16:19이제 말아야 된다.
16:20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6:21사회의 통합을 위해서라도 좀 과반 이상 득표가 필요하다.
16:24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가능할지 궁금하고
16:27대선까지의 가장 큰 변수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6:31지금 여론조사를 갖다가 선호도를 많이 보는데요.
16:34이거보다 더 의미 있는 게요.
16:36비호감도 조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16:39정치는요.
16:40우리 국민이 정치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6:42좋아해서 찍는 정치는 없어요.
16:45제일 나쁜 사람.
16:47그다음에 덜 나쁜 사람.
16:49최악, 차악.
16:50따라서 비호감도로 보는 게 좋아요.
16:53이재명 대표가 저는 호감도 선호도는 1위죠.
16:56비호감도도 저는 1위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16:58그렇다면 이재명 대표는 무조건 안 돼.
17:02그럼 이게 다음 사람.
17:03이렇게 보기 때문에 저는 비호감도를 우리가 유심히 봐야 된다.
17:06이 말씀 드리고 아마 50% 이상은 역대의 박근혜 대통령밖에 없었습니다.
17:1251.6, 5.16.
17:14박근혜 대통령.
17:15왜 이렇게 지금 50%는 불가능하다.
17:18이렇게 보고 있고 아마 한 47, 48대에서 결정될 거고
17:22거기에 이준석 대표가 어느 정도 선전하느냐.
17:26본인들에게 9% 두 자리까지 하지만
17:28실제는 한 3에서 5.
17:31여기에 빠진다면 단일화가 안 된다면 상당히 있고
17:35빼고 나서 나머지 가지고 저는 한 47, 48이면 이길 수 있는
17:38이런 구도가 될 걸로 예상합니다.
17:41국민의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 볼 거예요.
17:44앞서서 오세훈 시장 불출마 선언한 건 저희가 전해드렸었죠.
17:48그런데 어제 국민의힘에서 나경원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17:52어떤 메시지를 내놨는지 잠시 보고 오겠습니다.
17:59입법 권력에 이어 행정 권력까지 의회 독재 세력
18:04민주당에게 넘어가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8:09이번 대통령 선거의 공질은 바로 체제 전쟁입니다.
18:15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18:20저에게는 거대한 불의와 반국가 세력에 맞서 싸워 이길 용기와 투쟁력이 있습니다.
18:30위기에 대한민국을 구할 검증된 경험과 실력이 있습니다.
18:36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이라는 나경원 의원의 설명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8:45저희 민주당으로서는 나경원 의원의 어제 출마 선언을 듣는 것이 극기 훈련에 가까웠다.
18:51왜냐하면 체제 전쟁을 말씀하셨는데 체제 전쟁이라는 것은 과거의 냉전 시대 때
18:55미국과 소련이 자유민주주의 대 공산주의 이런 체제 전쟁을 말하는 거고
19:00벌써 40년도 더 지난 얘기입니다.
19:02이걸 누가 공감을 하겠습니까?
19:04그리고 지금 먹고 사는 게 중요한 이 먹사니즘의 시대에 잘 사니즘으로 넘어가자는
19:08이런 프레임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해먹은 체제 전쟁이다.
19:13그래서 저희 민주당은 굳이 체제 전쟁이라고 한다고 하면
19:17내란 세력 대 내란을 종식시키려고 하는 세력으로 나눠질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19:22이번 선거는 이재명이냐 이재명이 아니냐 이런 선거가 아닙니다.
19:27촛불 혁명에 이은 비태 혁명의 완성은 내란 세력을 제대로 심판하고
19:33다시는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19:37그런 차원에서 내란 세력 대 내란을 종식하려는 체제 전쟁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19:43그 위에 체제 전쟁은 너무 해먹은 논쟁이다.
19:46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9:47오늘 나경원 의원과 김문수 전 노동부 장관 두 후보가
19:52지금 서울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고 하는데
19:56왜 햄버거 가게를 선택한 걸까요?
19:58원래 김문수 주자가 청렴한 사람이라서 보통 저희 만나도요.
20:03청국장 집에 가서 순두부나 청국장 집에 가서 두세 시간 이야기하는
20:07이런 청렴 검수한 분인데
20:10아마 이번에 나경원 의원이 햄버거 집을 정했지 않았을까
20:14김문수는 햄버거보다는 청국장을 좋아하거든요.
20:17그런데 왜 그러냐면 이번에 주제가 청년, 노동, 민생입니다.
20:22청년, 노동.
20:23우리 보통 저희 아들도 유학 갈 때 햄버거 하나로 아침 때 온 사람 많아요.
20:27우리 청년들이 가장 어떻게 보면 한 끼 진짜 힘들게 한 끼를 먹는
20:33이게 햄버거 집이잖아요.
20:35청년들을 저는 상징하고 여러 가지 노동 문제도 하는데
20:38거기에 또 일하는 근로자들도 많이 있고
20:40아르바이트 학생들도 많이 있고
20:41그래서 이런 의미로 너무 고급 집보다는
20:45이렇게 서민적인 이런 데서 허심탄회하게 의논해보자.
20:49이래서 아마 나경원 의원이 잡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52지금 두 사람 사이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거 아니냐
20:57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20:59네, 맞습니다.
20:59제가 생각했을 때도 이 두 분이 만난 이유는
21:02혹여라도 1차 컷오프에서 두 분 중 한 명이 당한다고 하면
21:072차부터는 나를 도와라 아니면 서로 돕자
21:10이런 약속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는데
21:13저는 이런 모습 상당히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1:16어쨌든 끝까지 가서 경쟁을 할 생각을 해야지
21:18경쟁이 시작되기 전부터도 저렇게 합작을 하려고 하는 모습은
21:22정치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매우 좋지 않다.
21:26그리고 문제는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탄핵의 반대파들인데
21:30그러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21:34그래서 저는 홍준표 후보도 이러한 어떤 회동에 대해서
21:37상당히 부정적으로 볼 것으로 보고 있고요.
21:40그렇다면 탄핵에 반대했던 세력부터 벌써부터 분열이 되는 것이 아닌가.
21:44그래서 저는 둘의 만남을 저렇게 공개적으로
21:47그것도 이해할 수 없는 햄버거 가게에서 했다는 것 자체가
21:50상당히 부정적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1:52네, 그런가 하면 아까 잠시 보여드렸던 갤럽 여론조사에서
21:56한덕수 대행이 처음으로 이름이 등장을 했습니다.
21:59그런데 2% 지지율이 나왔거든요.
22:01어떻게 보셨어요?
22:03그렇죠. 보통 올해 정치를 한 분이 2% 놓는 거하고요.
22:07처음 등장한 분이 2%는 완전히 다르죠.
22:10이거는 진짜 시작이 반입니다.
22:12따라서 저는 아마 지지율이 상당히 기하급수적으로 수직 상승하지 않을까.
22:19다음에 조사하다 보면 5%, 그다음에 10% 이런 식으로 상당히 급상승하지 않을까
22:25이렇게 예상이 되고요.
22:26거기에 가장 변수가 하나 도와주는 게 항상 정치는 상대가 도와줘야 됩니다.
22:32그래서 민주당이 만약에 한덕수 대행을 탄핵만 해주면
22:35거기에 동그라미 하나가 더 붙을 거예요.
22:37민주당이 한덕수 탄핵해주면 20% 바로 이게 수직 상승합니다.
22:41그러면 탄핵 발휘하면 사표내고 그대로 출마하면 되는 거죠.
22:47아마 저는 지지율이 한번 추세를 보세요.
22:49처음에 2%면 대단한 겁니다.
22:51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일 한덕수 대행 출마 축구 공동성명을 발표를 검토 중이다.
22:57이런 보도도 나왔는데 50명에서 한 60명?
23:02이 정도면 꽤 많은 숫자 아닙니까?
23:03저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한덕수에 대해서 저렇게 지지하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여론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23:13그런데 그도 그럴 것이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낼 수 없는 정당입니까?
23:17그렇게 사람이 없습니까?
23:18지난 대선에서도 쉽게 말해서 용병 데려온 거 아니겠습니까?
23:21윤석열 전 대통령.
23:23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23:24결국에는 탄핵당하지 않았겠습니까?
23:26그것이 정치적으로 훈련이 돼 있지 않고 어떤 정치적 철학과 신념이 없는 사람에게 꽃가마를 태워주니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23:35그렇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일이고요.
23:37그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지금 대선을 관리해야 될 심판입니다.
23:42그런데 심판이 갑자기 선수로 뛰겠다?
23:45이거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보겠습니까?
23:47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를 좀 생각을 해보면
23:50최근에도 제가 들은 얘기지만 언론사에서 어떤 한독술에 대해서 한번 지지율이 많이 나오는가에 대해서 한번 뛰어보니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합니다.
23:58그래서 의외로 놀랐다고 합니다.
24:00그리고 이 첫 번째 여론조사에서도 사실 최소 5%는 나와야 됩니다.
24:04왜냐?
24:05이 대선 여론조사는 50, 20이라는 룰이 있습니다.
24:095%는 기록해야지 10%까지 갈 수 있고
24:1110%는 기록을 해야지 20% 이상이 나와서 가능성이 있고
24:15다른 후보와의 단일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인데
24:182%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한독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국민들의 시선이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고
24:25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당원들이나 지지자도 아직 한독수라는 사람이
24:30노무현 정부에서도 일을 했던 사람인데
24:33과연 보수의 후보가 될 수 있나?
24:35국민의힘인 사람인가?
24:36여기에 대해서 물음표가 있는 것 같습니다.
24:38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에서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24:44국민들께 불법적인 비상계엠에 대해서 사과하고
24:47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24:48앞으로 우리가 변하는 모습 보이겠다.
24:50이 정도로 대선을 치는 것이 맞다.
24:52이런 생각합니다.
24:53아무래도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대선 출마할 거냐?
24:57물었더니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는 게 전해지면서
25:00계속해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
25:03어떻게 보세요?
25:04출마를 하겠습니까?
25:05아니면 출마하더라도 경선에 참여할지
25:08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데 단일화를 시도할지
25:11어떻게 보세요?
25:12경선은 참여 안 한다고 이미 발표를 했고요.
25:16경선은.
25:17아마 제 생각에는 지지율에 따라서 판단이 다르겠지만
25:21계속 가상 양자 대결을 해볼 겁니다.
25:25그래서 국민의힘의 기존 후보가 이기기 어렵다, 이재명 대표를.
25:28이럴 때는 충분히 출마 가능성이 있다.
25:32이렇게 보고 있고요.
25:33지금 민주당이 계속 한덕수대에 공개하는 거 보니까
25:36진짜 한덕수가 무섭기는 무섭다.
25:39안 그러면 그냥 땡큐지 뭐 굳이 공개할 이유가 없잖아요.
25:43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볼 거예요.
25:45왜?
25:45이분이 고향이 전북입니다.
25:48민주당의 텃밭이 전북이 고향이다 보니까 그것도 있고요.
25:52그리고 여러 가지 국제적인 젠틀맨입니다.
25:56이재명 대표하고는 아주 대비되죠.
25:58따라서 여러모로 또 지금은 미국 외교가 중요합니다.
26:02세세 외교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26:03이재명의 세세 외교보다는 한미동맹.
26:06이게 중요하거든요.
26:07여러 면에서는 경쟁력이 이재명 대표를 압도할 수 있는 분이다.
26:11이렇게 보고요.
26:12마지막으로 이분을 강의원장님이 용병이라는데요.
26:16용병이란 뭐냐면 김경수 지사를 우리가 영입한다든지
26:19이게 용병이고요.
26:20이분은 윤석열 정권의 처음부터 3년간 최장수 총리입니다.
26:25정권과 한범인데 이게 왜 용병입니까?
26:28용병 아니에요.
26:29그렇다면 만약에 출마를 할 경우에 대선 경쟁력은 본선에서 어느 정도로 높다고 보십니까?
26:35저는 상당히 있다 보는 게 아마 처음에 국민 후보, 무소속이 아니고 국민 추대 후보 이렇게 놓을 거예요.
26:42그러면 이제 국민의힘 후보하고 아마 단일화가 되면서 되면요.
26:47저는 이재명 대표를 충분히 꺾을 수 있는 왜 지역적 기반부터 걸어온 길을 보면
26:52벌써 걸어온 길이 아주 능력이나 또 이게 도덕성 면에서 이재명 대표하고 너무 비교되잖아요.
27:0112개의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지금 피고인하고 과연 이게 한덕수로 대행하고 딱 서면
27:05국민이 어떻게 판단하겠습니까?
27:08그런데 이재명 대표 말씀하신 사법 리스크 무죄, 무죄, 무죄 계속 이렇게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27:14그리고 그런 논리로 따진다면 국민의힘이야말로 이재명 대표가 들어온 거죠.
27:18그런데 저는 이런 것 같아요.
27:20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 후보다?
27:24이거 누가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27:26그리고 윤석열 정부 한몸이나 이 자체만으로도 국민께 평가받겠습니까?
27:30그래서 저는 이 대선이 꼭 벌어지면 난답병이라고 하죠.
27:35내가 과연 대통령 될 수 있는 거 아닌가?
27:38이런 어떤 병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께서는 절대 그런 병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27:45이분이 그런 것 같아요.
27:47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라고 했는데
27:49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놓은 것 같거든요.
27:53그런데 과거 반기문 총장 사례 생각해 보십시오.
27:56이게 정당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고 본인이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나간다?
28:00그러면 선거 잡음을 오롯이 본인이 부담을 해야 됩니다.
28:041, 2억 한 달에 쑥쑥쑥 빠져나갑니다.
28:06그리고 이분은 공무원 출신이기 때문에 스텝을 꾸리기도 어려울 겁니다.
28:11그래서 저는 황교안 전 권한대행의 사례를 생각하시고 저는 부디 권한대행으로서 마무리를 좀 잘하시라.
28:18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8:20지금 국민의힘 경선 룰을 놓고서 또 유승민 전 의원이 반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28:25유승민 전 의원은 고심 중인 것 같은데 오세훈 시장과 같은 선택을 할까요?
28:30제가 보기에 불출마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봅니다.
28:33지금 룰대로 하면 희망이 없어요.
28:36유승민 의원에게 유일한 희망이 역선택이 포함된 100% 여론조사.
28:42이러면 진보 좌파 쪽에서 유승민 지지 있을지 몰라도 지금 룰은 역선택 방지 조항도 있고요.
28:49그다음에 당심이 50이잖아요.
28:51이렇게 하면 경쟁력이 없거든요.
28:54아마 주말에 고민하다가 저는 불출마할 걸로 예상하는데.
28:57그런데요. 선수가 선수가 너무 룰을 자국에 따지면 안 돼요.
29:03그렇잖아요. 룰은 심판 선관에서 정하는 거고 선수는 그냥 거기에 따르는 게 맞지.
29:08자기가 룰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불참한다?
29:11큰 동의받기 힘들 겁니다.
29:12마지막으로 이준석 후보도 좀 짚어보겠습니다.
29:16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29:21국민의힘과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사인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29:24저는 단일화할 것으로 봅니다.
29:27그러니까 본인이 개혁신당이라는 정당을 창당을 해서 개혁적인 보수를 좀 지향을 하고 있는데
29:35지금까지 보여온 모습을 보면 특별한 성과가 없습니다.
29:39그렇기 때문에 저는 결국에는 일단은 밖에서 개혁신당의 깃발을 들고 지지율을 좀 올리는 듯 하다가
29:46결국에는 본인의 지분을 요구하면서 후보 단일화에 저는 허락을 할 것 같고
29:52그 이후에 대선 이후에 자연스럽게 국민의힘과 합당하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을까
29:57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예상해 봅니다.
29:59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두 분 보시고 말씀 나눠봤습니다.
30:04감사합니다.
30:05감사합니다.
30:06감사합니다.
30:07감사합니다.
30:08감사합니다.
30: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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