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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13.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대선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대선 출마와 불출마가 이어졌는데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각 당의 움직임 점검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경선 룰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서로 상대 당의 경선룰부터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국민의힘은 국민여론조사 100%로 하더라고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정기남]
상대 당에 대해서 평가할 때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국민 여론조사 100% 반영이지, 실제로는 지지층만을 상대로 한 경선을 하겠다는 거 아니냐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결국 민심과는 동떨어진 국민의힘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 보수 세력이 두 번이나 탄핵당하는 지금 절체절명의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라도 경선이 좀 더 흥행에 성공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관건일 텐데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준 방식은 물리적으로 당헌당규 개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실상 당심에 의존하는 후보, 그것도 국민여론조사를 얘기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실상 당내 후보 중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을 뽑겠다, 이런 절차로 가는 걸로 봤을 때 결과적으로 경선 흥행에도, 후보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을 불출마하겠다, 이렇게 오늘 밝혔는데 경선룰에 대한 불만도 작용했을까요?

[정기남]
저는 두 가지가 다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는 경선룰도 있겠습니다마는 우선 당 지도부가 보이고 있는 행태, 이른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12.3 비상계엄을 통해서 내란세력으로 규정받고 있고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입니다.

그 속에서 어찌 보면 통렬한 사죄, 반성과 새로운 변화를 약속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과연 당의 모습이, 또 당 지도부의 모습이 누구 하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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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0:04오늘 하루에만 출마와 불출마가 이어졌는데요.
00:08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비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각 당의 움직임 점검하겠습니다.
00:14두 분 안녕하십니까?
00:15안녕하세요.
00:16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대선 룰을 확정했습니다.
00:20먼저 서로 상대당의 경선 룰부터 좀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00:26국민의힘은 국민 여론조사 100%로 하더라고요.
00:30어떻게 평가하세요?
00:31글쎄요. 상대당에 대해서 평가할 때는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00:34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 국민 여론조사 100% 반영이지 실제로는 지지층만을 상대로 한 경선을 하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0:47다른 말로 하면 결국 민심과는 동떨어진 국민의힘 그 자체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00:53그렇다면 지금 보수 세력이 두 번이나 탄핵당하는 절차 설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01:00그러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라도 경선을 좀 더 흥행에 성공하고 또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관건일 텐데
01:09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준 방식은 물리적으로 당원당규 개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실상 당심에 의존하는 후보
01:17그것도 국민 여론조사를 얘기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01:24실질적으로는 사실상 당내 후보 중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을 뽑겠다.
01:29이런 절차로 가는 걸 봤을 때 결과적으로 경선의 흥행에도 후보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01:39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을 불출마하겠다 이렇게 오늘 밝혔는데 경선 룰에 대한 불만도 좀 작용했을까요?
01:45저는 두 가지가 다 작용했을 걸로 보여집니다.
01:47첫 번째는 경선 룰도 있겠습니다만 우선 지금 당 지도부가 보이고 있는 행태.
01:52이른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12.3 비상계엄을 통해서 내란 세력으로 지금 규정받고 있고
01:59또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입니다.
02:02그 속에서 어찌 보면 통렬한 사죄 또 반성과 새로운 어떤 변화를 약속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02:09과연 당의 모습이 또 당 지도부의 모습이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
02:13이런 모습들이 굉장히 실망감을 주고 있는 건 사실 아니냐.
02:17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선 승리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보수의 재건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02:26그런데 당이 정작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기득권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02:30또 당 지도부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행태 이런 것에 대한 강한 불신이 바탕에 깔려 있는 것 같고요.
02:38두 번째는 앞서 얘기 나왔던 것처럼 경선 룰에 대한 반발일 수도 있겠습니다.
02:43그것은 결국은 민심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유승민 후보처럼 당 여론이 좀 취약하고
02:49민심에서 상대적으로 10% 이상 더 높게 지지받고 있는 후보 입장에서는
02:55이건 사실상 경선에 참여하지 마라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03:00그런 처지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03:04그런 거 하면 민주당은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이렇게 해서
03:09당심을 좀 더 챙겼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03:12민주당 룰과 국민의 룰을 같이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3:16지금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03:19일부 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만
03:23100% 국민 경선, 국민 여론조사로 하겠다라고 했는데
03:28왜 그게 그들만의 리그로 공격을 받아야 되는지
03:32아마도 역선택 조항이 있어서 그럴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03:38더 정확히 얘기를 하면 지금 11, 2, 3분이 경선에 가지 않습니까?
03:43그러면 그중에서 4명을 출입하는 데는 100% 국민 여론조사를 하고요.
03:49여기에서 이제 파이널 2명, 그 다음에 결선 투표하는 데는 당심 50, 민심 50 그렇게 구분이 돼 있습니다.
03:57그러니까 1차 예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4:03역선택 얘기를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당원과 그들만의 리그라라고 하는 비판을 하셨는데
04:12그러면 민주당에도 자유스럽지가 않을 텐데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04:16민주당도 마찬가지로 국민 경선, 이번에는 국민 참여 경선으로 이름을 살짝 바꿨더라고요.
04:25국민 경선과 국민 참여 경선이 이름만 보면 그게 그거 도토리 키재기식 아닌가 싶은 생각인데요.
04:34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역선택 조항이 들어 있습니다.
04:38그러니까 민주당에서도 역선택 조항이 중요하게 이 판단의 근거로 생각을 하는데
04:44국민의힘의 역선택 조항을 갖고 비판을 하면 균형감각에서 조금 이렇게 적절하지 않다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04:54저는 지금 한마디로 얘기를 해서 민주당의 룰은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 민주당의 그냥 일극체제 강화다라고 아주 쉽게 얘기를 했습니다.
05:05사실은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이재명, 지금 후보죠.
05:12후보의 정식 후보는 기정 사실입니다.
05:15단지 우리가 4년 전에 민주당 경선을 보면 이낙연 후보와의 경선 때 마지막 수도권 경선에서
05:25이낙연 후보가 62%나 놀라운 대반전이 일어났거든요.
05:30그게 이제 민주당에서는 특정 세력이 국민 선거 인단으로 들어와서 그렇다.
05:36이건 종교 세력이다.
05:38뭐 하면서 지금 이제 아마 전광훈 목사 그쪽을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05:42이번에도 그런 역선택 우려가 있으니까 그것을 미연에 방지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합니다만
05:49저는 조금 더 이재명 후보가 좀 폭넓게 모든 것을 수용을 하면
05:55지금 비명계가 그러지 않아도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 룰까지 지금 세 분이 똘똘 망쳤는데요.
06:01그거에도 관계없이 어떤 룰이라도 이재명 후보의 당 후보, 공식 후보로의 선추는
06:09이변의 여지가 전혀 없다. 저는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06:12예, 김동헌 대변인님은 사실상 이재명 일국 체제 강화하는 경선 룰이다.
06:18이렇게 꼬집어 주셨는데
06:19뭐 일각에서는 사실상 추대 같은 경선이다.
06:24이런 비판도 나오거든요.
06:25그 원인이 뭐냐면 결국은 이재명 전 대표의 압도적인 지지율이 있거든요.
06:30압도적인 지지율이 보이다 보니까
06:31다른 후보들이 세 분이 지금 출마를 선언했지만
06:34그분들의 경쟁률, 지지율 자체가 이재명 대표와 견주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06:40이게 경선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 거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거냐라는
06:45의구심이 있는 건 당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6:48그런 어떤 우려가 전제돼 있습니다만
06:50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세 명의 후보들이
06:53경선 과정을 통해서 이를테면 단일화 논의라든지
06:57또는 역동적인 어떤 경선을 만들어내기 위한
07:00후보들의 다양한 어떤 정책 제시라든지
07:02또 공약 이런 것들이 만들어진다면
07:05저는 뭐 이재명 대세로운 자체가
07:07출렁거리는 흔들리는 그런 상황까지 기대하기는 좀 어렵겠습니다만
07:12당의 어떤 다양한 리더십을 볼 수 있는
07:15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07:17더 나아가서 경선 이후가 더 중요한 과제가 될 거다.
07:21경선 이후에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통해서
07:24뭔가 우리가 내란 세력을 확실히 청산하고
07:30또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는 어떤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
07:33유능한 민주당 정부를 만들자라고 하는 데 있어서
07:35네 명의 후보들이 일치단심하는, 일치단결하는
07:39그런 어떤 통합의 역량을 보여주는 게
07:42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07:44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은 토론회에 재미를 좀 가미했습니다.
07:48MBTI, 의자빼기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07:51흥행에 좀 염두를 둔 것이겠지만
07:56그래도 자당의 대통령이 탄핵된 마당에
07:58좀 너무 가볍다 이런 지적도 나오거든요.
08:00네. 그런 지적이 있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08:04지금 이 경선 룰과 TV토론 등
08:07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지금 한참 진행이 중입니다.
08:11네. 완전히 끝난 게 아니고요.
08:13지금 우리 앵커께서 말씀해 주신 토론회에
08:16여러 가지 지금까지 잘 못 보던 것을
08:21가미한다는 얘기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08:23하나 확실하게 제가 말씀드린 데는
08:27지금 우리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08:29한 번도 보지 못한 TV토론 장면이 펼쳐질 것이다.
08:32이거 하나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08:34그것에 대해 목표를 세우고
08:37그렇다면 어떠한 컨텐츠를 담느냐를
08:40지금 이제 한참 연구의 연구를 거듭하고 있고요.
08:44거의 시안 같은 게 다 나와 있습니다만
08:46아마 우리 앵커님께서도
08:48TV토론이 이렇게도 할 수가 있네라는 장면이 보게 될 것입니다.
08:53특히 2030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08:56어떤 TV토론을 보고 싶냐라는
08:58그런 질문에서 이제 답을 찾아서
09:01그것을 접목시키는 과정인데요.
09:03이렇게 되다 보면 또 한편 진짜 어떤 가벼운 거 아니냐라는
09:08더더군다나 탄핵에 지금 후유증을 겪고 있는 바당에
09:11그런 지적이 있는 것도 일면 제가 공감을 합니다만
09:16TV토론이라든가 저희 국민의힘은
09:18지금 이번 조기 대선이 너무나도 절박합니다.
09:22지금 두 번째 탄핵을 당한 상황에서요.
09:26이번 조기 대선마저 우리가 우리의 뜻 한 발을 이루어지지 못하면
09:32정말 대한민국의 건강한 보수 우파들이
09:35앞으로 당분간은 상당히 힘든 질곡을 겪을 텐데요.
09:41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극복하기 위해서는
09:44물론 후보 개인 개인의 어떤 경쟁력이라든가
09:48대한민국을 이렇게 이끌어가겠다라고 하는
09:50정치적인 소심도 중요하지만
09:51불특정 다수 특히 중도층의 이목을 끄는 것이
09:55엄청 중요하거든요.
09:56그러면 직접적으로 중도층을 만날 수 있는 게
09:59역시 TV토론 외에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10:03그래서 TV토론에 지금 말씀드린 대로
10:05획기적인 처음 보는 TV토론을 선보이겠다라는 말씀을
10:09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10:10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와 함께 비명계 3인방이죠.
10:15김두관, 김동연, 김경수 이렇게
10:18어떻게 보면 4파전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10:22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따라붙는 이야기가 있죠.
10:25이재명 일극체제다 사실상.
10:29그렇다면 이런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의 전략은 어떤 겁니까?
10:32그렇습니다.
10:33지금 이재명만 너무 늘어지는 거 아니냐.
10:37오직 이재명 흠결찾기 이런 식의 어떤 지적이 있는 것도
10:40제가 대변인으로서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10:46글쎄요.
10:47우리가 지금 상황에서 흠결을 거론하는 거
10:51그다음에 이재명 흔들기 이것은 바로 검증 차원에서
10:55이제 이해를 해야 된다.
10:56이제 곧 50일밖에 안 남았습니다.
10:58대선이 6월 3일이면 우리 국민 여러분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11:03바로 그날이 올 것인데
11:04이 흠결이 지금까지 일개 시장 성남시장과 경기도 지사를 거쳐서
11:12이제 제1야당 그것도 범야권 192석을 갖고 있는 어마무시한 대한민국 제1당을 넘어서
11:21대통령이 되고자 한 분들 이것은 검증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11:25단지 이분이 지금 전과 사범이라는 것뿐만이 아니고요.
11:308.25 지난번에 이 시간에도 제가 말씀드린 게 있는데요.
11:33젊은 층들은 8.25라는 게 아주 유행어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11:378.25가 아니라 왜 8.25일까요?
11:39그렇습니다.
11:408개 사건에 12개 범죄 의혹으로 5개 재판을 받는다.
11:45그래서 8.25라는 그 숫자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11:48자, 이 정도 되면 이제 검증 차원에서 이해를 해야 됩니다.
11:53그런 의미에서 이재명의 흠결
11:55이게 도지사와 성남시장까지는 운영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해서
12:02표를 뽑아주셨지만
12:04이제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으로서
12:07과연 흠결이 어느 정도 해당이 되느냐
12:09이거는 아주 명명백백한 검증이 필요하다.
12:13그런 의미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대선 전략은
12:17이재명의 철저한 검증
12:19그리고 미래를 도약하는 정책
12:22이 두 가지로 승부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12:25네, 민주당 입장도 들어볼까요?
12:26선거운동을 한 25년 넘게 경험해 봤습니다만
12:30반 아무개, 반 후보만으로 승리하는 정당은 없습니다.
12:36네거티브는 안 된다.
12:37그렇습니다.
12:37국민의힘 지도부가 반 이재명만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는 것은
12:41결코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12:44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2:46물론 그런 비판도 있겠습니다만
12:48지금 현재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요.
12:51결국은 유력한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와
12:54그다음에 세 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구도입니다.
12:57어찌 보면 일강 삼중 구도이다 보니까
12:59결국 이재명 대표가 되는 것 아니냐
13:02이런 어떤 여론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13:04그러나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이런 세 명의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치러내면서
13:10뭔가 다른 후보들은 또 나름대로 독자적인 리더십을 부각해내고
13:14또 나아가서 그것이 이 세 사람의 후보들의 어떤 역량을 다 담아내는
13:19경선 결과를 통해서 이재명 대표가 결국은 국민들에게 우리 당의 어떤 역량을
13:24유감없이 보여주는 모습 이런 것들이 저는 경선 과정에서
13:28다이나믹하게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13:31그것을 일극체제라고 비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3:33새로운 미래 보수 세력의 재건, 새로운 보수의 미래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13:39먼저 얘기한 뒤에 상대 후보의 검증을 얘기하는 것이 온당하다라고 하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13:45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 오전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세종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3:51직접 들어보시죠.
13:56행정수도는 이곳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습니다.
14:02내란의 상징인 용산을 더 이상 대통령실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14:08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던 그 절박함으로
14:12김경수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14:18김경수 전 경남지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고
14:22그리고 친문계로 분류가 되는데
14:24김경수 전 지사에 더해서 김두관, 김동연, 그러니까 류삼김이 연대를 한다면
14:30이재명 대표의 좀 의미 있는 균열? 이런 걸 낼 수 있을까요?
14:37의미 있는 균열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14:39그렇습니까?
14:40지금 현재 세 명의 후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자기의 독자적인 공약
14:48또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을 거로 보여집니다만
14:52그렇다고 해서 세 명의 후보가 지금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을 감안할 때
14:56위협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4:59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후보들에게는 당연히 과제가 주어지고 있다.
15:03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 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는 오늘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만
15:08이를테면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구상이라든지
15:11또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는 이를테면 경제 전문가로서의 어떤 역량이라든지
15:17이런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줌으로 인해서
15:19결국 이번 경선을 통해서 사실상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 하더라도
15:27이른바 포스트 이재명, 이재명 이후 시대의 민주당의 리더십은 누구인가라고 하는 것을
15:34각인시키는 또 중요한 하나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15:38세 명의 후보에게도 의미 있는 경선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15:43그런가 하면 이런 상황 속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그렇고
15:47비명계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더라고요.
15:51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세요?
15:52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의미 있는 균열이 아무리 생각해도 나타날 가능성이 없다라고 하면서
15:59중간에 중도 포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16:03정치인, 특히 대권을 바라보는 분들은 3, 4%의 가능성만 있어도 뛰어들기 마련인 것입니다.
16:10최급을 위해서도 그렇고
16:12차기 내년 6월 초에 일어날 지방 동시선거에서
16:17도지사라든가 시장이라든가 이런 걸 노리는 분들이 약 한 3%
16:21물론 정치권에서는 5%라는 숫자를 의미 있는 숫자로 보기는 하거든요.
16:28그렇지만 지금 현재의 민주당 구도체제에서 5% 이상 득표를 하기는 매우 힘들다.
16:34그래서 3%의 득표를 얻으면 이거는 말씀드린 대로 매우 유의미한 수치로 됩니다.
16:41그런데 그게 아무리 생각해도 계산을 해도 시뮬레이션을 해도 그 숫자가 안 나옵니다.
16:46그러니까 이건 민주당의 룰은 사실 큰 의미가 없습니다.
16:50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식으로 하든지
16:53이재명 후보는 정식 후보가 돼서 결승에 올라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16:58김보겸 총리라든가 이분들도 왜 경선에 나서지를 안을 심산이겠습니까마는
17:06그만큼 가능성이 거의 없다로 수렴을 하기 때문에 포기를 한 걸로 저는 측근들을 통해서 전달을 받았는데
17:14그만큼 민주당의 이번 경선은 사실 흥미 포인트는 이미 반감을 한다.
17:21다이내믹한 면은 없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7:24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이야기도 좀 해보죠.
17:26국민의힘은 후보 난립이다 이런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
17:30뭐 얼추 잡아도 지금 대선주자가 10명이 넘습니다.
17:33이 중에 그렇다면 이재명 전 대표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한 명을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요?
17:39뭐 저는 사실 우우죽순 후보가 난립하는 모양을 보면서
17:42참 염치도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17:45무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여 명까지 거론된 바 있습니다.
17:49그러나 물론 공식적으로 후보 등록을 한다든지 하면 많이 줄어들 걸로 보여지는데
17:54현 시점에서 의미 있는 이재명 대표의 대항마 또는 강력한 라이벌은 사실상 찾아뵙기 좀 어렵다라고 보여집니다.
18:02물론 이것이 겸손하지 못한 태도로 비칠 수도 있겠습니다만
18:05그런 표현보다는 오히려 저는 국민의힘 내에서 향후 경선 과정에서
18:11이를테면 앞서 언급했던 통절한 자기 반성이라든지
18:15또는 새로운 보수 세력의 진로를 놓고 후보들 간에 치열한 정책 토론, 생산적인 경선
18:24이런 것들이 만약에 이루어지고 그 결과가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이변이 만들어진다든지
18:32그렇게 해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만들어진다면 그때쯤에나 가서
18:36정말 이재명 대표와 견줄만한 그런 의미 있는 후보로 만들어지지 않겠는가
18:43이런 정도를 예상할 뿐이지 현재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는 과연 기대 난망이다.
18:49뭐 이런 생각입니다.
18:50네. 어떻게 들으셨어요?
18:51저는 계속 저 스탠스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18:55국민 여러분들께서 글쎄요.
18:57듣기에 따라서는 정말 참 국민의 후보들이 도토리 키재기 씨로 난립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은 당연히 계실 테고요.
19:06지금 이제 우리 상황이 더더군다나 탄핵 국면에 탄핵 정장은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 매우 불리한 것은
19:14삼척 동단도 다 아는 사실 아니겠습니까?
19:17그렇지만 이제 지금 상황에서 후보들이 이렇게 대항마로 나설 수 있는 후보들은 안 보인다.
19:24눈에 띄지 않는다.
19:25없다라고 계속 저 스탠스가 얼마까지 가는지는 제가 지켜볼 작정입니다만은
19:31글쎄요. 그 말씀이 국민 여러분들께서 듣기에는 상당히 정말 오만하다고 보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19:40저는 그것을 강조를 하고 있고요.
19:42그렇습니다.
19:43지금 현재로서는 이재명 대표와 견줄만한 수치 지금 대략 한 30에서 35 정도 그것에 따라 틀리지만
19:53그거에 견줄만한 분은 지금 나타나지 않지만
19:56여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차 경선, 2차 경선, 최종 경선을 하면서
20:02그것은 눈덩이처럼 아주 확대될 것이다.
20:05그리고 그 가파른 속도가 국민 여러분께서 놀라울 정도로 이렇게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다.
20:13라는 것은 탄핵 국면에서 그 후보들 또는 국민의힘 자체도 굉장히 억눌린 부분이 있습니다.
20:19탄핵 정당이라는 그리고 8대0 인용이라는 말에서 이미 상당히 위축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20:26이제 앞으로 그 위축이 활짝 탄력성을 받을 그런 것들이 나타나기를 희망을 합니다만
20:33그럴 가능성이 저는 매우 높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20:37각 당이 넘어야 할 산들도 여전히 지금 산재합니다.
20:41먼저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도 사실상 여전하고
20:45그리고 이번에 경선 룰에 대한 비명계의 반발도 있거든요.
20:50이런 당 안팎의 난제, 해결 방안 이런 거 어떻게 보십니까?
20:53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는 어느 정도 고비를 넘긴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20:58실제로 2심에서의 어떤 무죄 판결로 인해서
21:02대선 가도에 있어서 어떤 특별한 변수가 되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21:07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또 당내 비명계들의 반발이라든지
21:14또 당 안팎의 난제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21:17그러면 결국 저는 이재명 대표가 정말 폭넓게
21:20그런 비주류와 당 안팎의 비판들을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되게 중요하다.
21:26이런 생각을 하게 되고요.
21:27더 나아가서 당의 어떤 선대위 구성이라든지
21:31또는 당내 선거 경선 과정에서 당의 어떤 다양성
21:35이런 어떤 역동성을 정말 담아낼 수 있는
21:37그런 리더십을 이재명 대표가 보여주는 것이 우선적이다.
21:40결국 그걸 통해서 경선 과정을 통해서
21:43정말 당이 단일 대응으로 뭉치고
21:46또 압도적인 정권 개최 역량을 보여줌으로 해서
21:50국민과 당원들에게 어떤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는 것
21:54이것이 아마 그동안의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21:58이재명 대표에게 주어진 저는 과제로 보여집니다.
22:00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은 오늘 정기남 대변인께서 계속해서 지적해 주셨다시피
22:06어떤 탄핵에 대한 반성보다는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네거티브만 일삼는다.
22:11이런 비판들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22:14탄핵에 대한 반성이 없다라고 하는 것은 거의 지금 상투적으로 늘 나오는 그 얘기인데요.
22:20탄핵이 결정이 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여러 차례 말씀을 했습니다.
22:28성명을 통해서도 얘기를 하고 담화문을 통해서도 얘기를 하고
22:33비상대책위원회의 끝나면 또 기자들 브리핑을 통해서 반성과 성찰을 하겠다.
22:39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매우 송구스럽다는 얘기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22:45글쎄요. 여러 차례 한 것을 반성을 전혀 하지 않는다.
22:47그러면 더 이상 어떻게 그것을 표현을 해야 될까요?
22:50마땅한 수단이 있으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22:54찾아보시면 지금까지 한 것이 십수 차례 한 일주일 동안 그런 반성의 어떤 표현을 한 것을 제가 다시 상기시켜드리고요.
23:06그렇다고 탄핵의 어떤 윤 대통령이 어차피 지금 국민의힘 1호 당원 상징적인 의미에서 1호 당원이지 않습니까?
23:15그런 의미에서 그것에 대한 그 이상의 이걸 완전히 없던 일로 해서 뭉갤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23:25바로 오세훈 후보의 제 일성이 그거 아니겠습니까?
23:29탄핵이 결정된 이후에 당의 모습은 참 실망스러웠다.
23:33그리고 나부터도 먼저 탄핵의 반성과 변화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하면서 우우죽순처럼 출마하는 모습 좋지 않아 보인다라는 몇 가지 얘기로 탄핵 불출마하는 건 얘기가 그대로 진행이 돼 있습니다.
23:47그것을 우리 당은 여러 가지 성명을 통해서 이미 난 바가 있다.
23:50그리고 반성과 개혁 변화의 기대가 더 높다면 그리고 미흡했다면 앞으로 꾸준히 경선 과정을 통해서 그리고 본선에 통해서 당 지도부로서는 꾸준하게 국민들과 머리를 조아리고 반성의 어떤 사과 수준을 더 높일 그런 마음의 준비가 돼 있습니다.
24:12끝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24:15국민의힘 쪽에서 계속 한덕수 대행에 대한 차출론이 나오고 있는데 민주당은 한마디로 노욕이다.
24:23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24:25글쎄요.
24:25국정 지금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국정운영의 중심축이 되게 절실한 상황입니다.
24:33대내적으로 어떤 안보 경제 위기가 또 중첩돼 있습니다.
24:37이런 상황에서 국정 상황의 어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중차대한 임무를 지니고 있는 한덕수 총리가 갑자기 대선 후보로 지금 거론되기 시작한 겁니다.
24:48이것이 그러면 한덕수 대통령의 차출로는 본인의 의지인지 또 앞서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24:54그 뒤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움직이는 하나의 영향력으로 행사하고 있는 것인지
25:01또 나아가서 지금 내란 동조정당으로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이
25:08국민의힘 지도부가 또 한덕수 대통령 차출론을 지금 연출을 하고 있는 것인지
25:14지금 사실 어느 것 하나 분명해진 건 없습니다.
25:17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죠.
25:21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내일 대전구 질문에 나옵니다만
25:24저는 당분간 완전히 모르세 전략으로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25:27계속 모락모락 긴만 피우고 결국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절차에 들어가지 않고
25:33당 바깥에 머물고 있으면서 결국은 무소속 후보 출마라든지
25:37이런 것들을 통해서 결국 1대1 보수 후보 단일화 이런 과정을 통해서
25:44한덕수 대망론의 실현을 꿈꾸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만
25:51그 누가 소위 한덕수 대통령에게 붙여진 별명이 뭡니까?
25:56내란 총리입니다. 내란 대행 총리였습니다.
25:59다시 한 번 내란 세력의 어떤 주운동이라고 하는 것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가능성이 높고
26:04또 지금까지 국정운영에 대한 총천의 책임을 져야 될 한덕수 대행이
26:08보수 세력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
26:11국민들을 알아도 정말 무시하는 어떤 행태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저는 높아 보입니다.
26:18한덕수 권한대행 본인의 의지인지 당의 의지인지 의문이 생긴다고 해주셨는데
26:24이런 부분에 대한 궁금점이 계속 남는 것 같아요?
26:28위에 이런 차출론이 계속 나오나요?
26:30제가 살짝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26:31한덕수 총리의 대선 후보 차출론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만
26:36이것은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탄핵 국면에서 정말로 억눌렸던 국민의힘에서
26:44조기 대선에서 어떠한 방식이 이기는 길인가를 지금까지 여러 차례 또는 여러 방면에서 찾았겠지 않습니까?
26:53그중에 하나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이제 상당히 이해하시는 데가 좋을 겁니다.
26:58지금의 기존 후보들도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27:03그래도 이 텐트를 좀 더 넓혀보자 그리고 어떤 게 이기는 길에 가까운 길인가를 연구를 한 상황에서 한덕수 총리 이런 얘기가 들리는 겁니다.
27:14왜 그랬을까요?
27:15이분의 어떤 가리고 있는 그 커리어를 보면 아마 고개가 어느 정도는 숙여질 겁니다.
27:22이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고개가 숙여진다는 보다도.
27:25경제와 통상이라는 지금 현재 시대정신에 이분은 지금까지 그 경력의 상당 부분을 그쪽에 돼 있었거든요.
27:33통상교섭본부를 두 차례 했죠.
27:35또 경제수장 장관도 했죠. 총리도 정권을 넘나들면서 두 번을 했습니다.
27:41그리고 국민의힘에서 취약 지역인 호남의 전주 출신이고요.
27:47이게 여러 가지로 복합이 돼 있기 때문에 이런 카드는 어떤가라고 하면서 이기는 길로 이게 나왔는데
27:54의외로 의외로 당내에서 지지를 얻었던 것이죠. 호응을 얻었던 것입니다.
27:58그래서 오늘 촉구 결의 대회를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그것은 너무 지나치다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28:05바로 한덕수 사출로는 이제 다음 주 월화수가 고비입니다.
28:09이게 대선 후보는 정말 권력 의지가 있어야 되고 내가 나가면 당선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느냐 이 두 가지의 함수 관계거든요.
28:18그런데 두 가지 함수에서 한덕수 총리가 지금 그래 이번에 한 번 기회다라고 한 번도 내비친 적이 없습니다.
28:25그러니까 다음 주 주중 수요일 정도에는 정말 한덕수 차출론이 찻잔 속에 태풍으로 그칠 것인지
28:32아니면 정말 태평양을 건너는 태풍일 것인지 여러분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8:38네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8:41지금까지 정기남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비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28:46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8:4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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