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한덕수 때리는 민주 "尹 아바타에 불과"
조선 직권남용 혐의 고발도 추진
서울 민주, 공수처에 '韓 직권남용'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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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민주당에서 본격적으로 한덕수 대행의 견제에 나섰다라는 해석이 오늘 조간신문에 많습니다.
00:07함께 보시죠.
00:10자, 이제 본격적인 한덕수 견제에 들어갔다라는 관측이 이 대목에서 확인이 됩니다.
00:16김민석 최고, 국민의힘 내란 후보나 무수송 내란 후보나 똑같은 내란 후보다.
00:20한덕수 견제에 나섰고요.
00:22전현희 최고, 권한대행이 빈집 터리범으로 변모해 나라를 털어먹으려고 한다.
00:27격앙된 반응들도 나왔습니다.
00:28한민수 의원, 난갑병에 걸려 다음 대통령이 나인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00:36난갑병에 걸려 출마해봤자 윤 대통령의 아바타다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00:41더 나아가서 한덕수 대행을 고발하겠다라는 사람도 나왔습니다.
00:49들어보시죠.
00:50한덕수 대행의 위헌적 전행으로 인하여 헌법 유리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습니다.
00:59내란 수계 윤석열이 파면된 지 불과 나흘 만에 내란 수계가 임명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01:06한 권한대행의 이번 지명은 명백한 월권일 뿐만 아니라 헌법농단, 국정농단입니다.
01:12내란 상설 특검안과 김건희 상설 특검안 및 마약수사 특검안에 대한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도 의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01:20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행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죄로 고발하는 바입니다.
01:26자, 집중 한덕수 견제에 나선 야당 김관삼 변호사님.
01:34한대행이 나오긴 나오나요?
01:36지금 이렇게 견제에 들어간 거 보면.
01:39아니, 뭐 민주당이 좀 뭔가 낌새를 좀 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01:42아직은 뭐 나오겠다, 나오지 않겠다 전혀 얘기하지 않고 있고.
01:47그다음에 뭐 국무회의 때도 내 마지막 소임을 다 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01:51그 내용을 보면 안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많다.
01:54그 발언을 두고도 알쏭달쏭하다는 해석이 많긴 해요.
01:57그렇죠. 이제 마지막 소임이 국무총률에서 마지막 소임이고 대선을 출마하느냐.
02:03아니, 마지막 소임이 대선을 출마하는 게 마지막 소임이냐.
02:07이런 해석이 좀 보는 시간대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02:11그런데 이렇게 민주당은 뭐가 이렇게 두려운 거죠?
02:15한덕수 권한 대응은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얘기하면서
02:19계속적으로 공개가 있고 병에 걸렸다 어쨌다 얘기하고 있잖아요.
02:23나오면 더 좋다는 취지 아니에요?
02:27그런데 왜 견제를 합니까, 저렇게?
02:29아직 나오겠다고 하면 그때는 또 견제할 수 있고요.
02:32그다음에 헌법재판관 임명이랄지 상석특검 후보를 임명하지 않는 것.
02:38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 충분히 비판할 수 있죠.
02:41왜냐하면 헌법과 법률에 대한 해석이 다를 수 있고 또 정치의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02:46제가 볼 때는 정치적 비판은 가능하다 이렇게 보는데
02:49그렇다면 대한민국 고소고발 공화국 정도 되는데
02:53이거 정치마저도 사실은 죄가 되지 않을 걸 뻔히 알면서도
02:59이걸 직무육이나 직권남위로 고발하겠다.
03:01이런 태도는 맞지 않고요.
03:04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내란 프레임으로 국민의힘하고 보수층을
03:09어떻게 보면 완전히 끌어넣고 있잖아요.
03:11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행여 이 판이 깨질까 봐서
03:16굉장히 좀 긍긍하고 있는 거 아닌가.
03:20그런데 아직 한덕수 권한대에 대해서 저렇게 무자비게 공격할 정도로 아니지 않느냐.
03:27또 저렇게 가면 결국 또 역품이 불 수 있어요.
03:30탄핵까지 하게 되면.
03:32그렇기 때문에 아마 민주당 입장에서도 딜레마가 좀 될 겁니다.
03:36내버려 두자니 이게 더 파이를 키우는 게 아니냐.
03:40또 공격을 너무 심하게 하면 또 이 파이가 커지지 않느냐.
03:43이런 고민 속에서 적당하게 비판을 하고 있고
03:47아예 못 나오게 하려고 쇠기를 박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