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뉴진스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 불복해서 낸 이의신청이 기각되면서 다시 한 번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던 절도범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뉴진스 이야기부터 해보죠.
뉴진스 다섯 멤버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요?
[기자]
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해 왔습니다.
이에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인 광고 계약 체결이나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게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은 불가능해졌는데요.
이에 뉴진스 멤버들이 이의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앞서 내린 결정을 유지한 것입니다.
이의신청이 기각되자 뉴진스 멤버들은 즉시 항고했다고요?
[기자]
네.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판정에 불복해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 가처분 사건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 1심 또한 진행 중인데요.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NJZ라는 새로운 팀명을 발표했던 뉴진스 다섯 멤버의 독자 활동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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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 불복해서 낸 이의신청이 기각되면서 다시 한 번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던 절도범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뉴진스 이야기부터 해보죠.
뉴진스 다섯 멤버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요?
[기자]
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해 왔습니다.
이에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인 광고 계약 체결이나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게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은 불가능해졌는데요.
이에 뉴진스 멤버들이 이의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앞서 내린 결정을 유지한 것입니다.
이의신청이 기각되자 뉴진스 멤버들은 즉시 항고했다고요?
[기자]
네.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판정에 불복해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 가처분 사건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본안 소송 1심 또한 진행 중인데요.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NJZ라는 새로운 팀명을 발표했던 뉴진스 다섯 멤버의 독자 활동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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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먼저 뉴진스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00:03뉴진스 5멤버가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판정에서 불복해서 낸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요?
00:10네, 맞습니다.
00:11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워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해 왔습니다.
00:19이에 소속사 어도워 측은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인 광고 계약 체결이나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없게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00:28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어도워의 손을 들어주며 뉴진스의 독자적 활동은 불가능해졌는데요.
00:36이에 뉴진스 멤버들이 이의 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앞서 내린 결정을 유지한 것입니다.
00:43네, 제가 좀 찾아보니까 해당 사건에 대해서 여론의 반응도 다양한 것 같던데
00:49이의 신청이 기각되자 뉴진스 멤버들이 즉시 항고를 했다고요?
00:53네, 맞습니다.
00:54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판정에 불복해서 곧바로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01:01이에 따라 어도워와 뉴진스 사이 가처분 사건은 다시금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01:07한편 이와는 별개로 어도워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 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 1심 또한 진행 중인데요.
01:16뉴진스가 어도워와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어도워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1:25이처럼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엔제이지라는 새로운 팀명을 발표했던
01:30뉴진스 5멤버의 독자 활동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01:35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01:37prophecy
01:38prophe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