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청소 특집(?)※
청소광 브라이언 VS 설거지광 권혁수ㅋㅋ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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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집에 지금 세탁실 몇 개요 다들?
00:02자기 집에 개인집
00:03그냥 옷 하나지
00:04하나 아닌가요?
00:06너 세 개냐?
00:07어떻게 했어?
00:07옷 딱 맞췄어
00:09나 층마다 하나 세팅돼있어
00:10지하도 게스트룸 하나 있으니까 게스트를 쓰라고
00:121층도 이제는 2층에는 게스트를 쓰라고
00:152층은 안방 안에 아예 드레스룸을 세팅돼있어
00:18근데 나도 이제는 빨래하고 바로 말리면 바로 내 드레스룸을 세팅할 수 있게끔
00:22근데 게스트가 빨래를 할 일이 있나?
00:25되게 오래 우리 집 가면 우리 엄마 아빠가 오거나 그런 사람들
00:28이런 거 그냥 묻고 싶어
00:29네
00:29뭐 먹다가 옷을 입으면 띵 묻어
00:31네
00:32어떻게든 빨리 바로 지워야 돼?
00:34아니면 그냥 대충 쌓고 먹어?
00:35저는 후자입니다
00:36나는 쟤는 빨래 쪽이니까
00:38응
00:38아 빨래 쪽
00:40아니 오늘 못하는 특집이야?
00:42밖에 나가서 우리가 바로 빨래를 할 수 없지
00:45바로 빨래를 못하니까
00:46빨래할 수는 없지만 그게 이제는 굳어지면 나중에 오염되면 빨래하기가 어려우니까
00:51초방 세제 같은 거 해야지 바로
00:53근데 많은 분들은 뜨거운 물을 바로 하더라고
00:57뜨거운 물은 반대 역할을 하거든
00:59오히려 그 색이 딱 세팅되어 있습니다
01:02네
01:02찬물에다가 퐁퐁해서 살짝 조금만 하면 일단 임시방편으로 되고
01:06그다음에 이제 다른 걸 한번 해보고
01:09근데 이거 또 안 되면 집에 가서 과산화수소 쓰던가
01:11응응응
01:12빨래하려고 태어났어 얘가
01:13와 근데 나는 너무 신기하다
01:18근데 형 그러면 방문하는 친구들이 도와준답시고 하는 거 있잖아요
01:25별로 안 좋아할 거 같아
01:26도움이 안 될 때가 있잖아요
01:27오히려 그냥 가만히 좀 두지
01:29많지
01:30제가 못 믿는 게 하나가 있거든요
01:32설거지?
01:33네 저는 설거지는 못 믿어요
01:35저는 하나
01:36저는 누가 와서 도와준답시고
01:37제가 화장실 잠깐 갔을 때 설거지하고 있으면
01:39깜짝 놀랍니다
01:41왜왜?
01:42손님 주방 들어가는 게 싫은 거야?
01:44저만의 규칙이 있고
01:46특히 설거지하는 그 스타일이 안 맞잖아
01:49본인하고
01:50그걸 모든 걸 다 망쳐놓으면
01:51아니
01:52뭔가 한 이틀 꼬여요
01:53이틀 동안 그거 생각만 나는 거예요
01:55그게 뭐냐면
01:55어차피 다 다시 해야 되니까
01:57다시 해요 처음부터 다시
01:58그리고 수세미를 다 바꿔야 돼요
01:59수세미까지?
02:00잘못 사용하면
02:02그건 병이야
02:03아니
02:04형이 저한테 병이라고 하면 안 되죠
02:06이건 나보다 심하다
02:08아니
02:08물컵만 닦는 거품내는 게 따로 있고
02:12또 그걸 닦는 게 따로 있고
02:14물컵이 아닌 경우에
02:16What?
02:17음식을 담았던 수세미를 사용하는 게 따로 있고
02:20그걸 또 닦는 수세미도 따로 있고
02:22그건 나보다 심하다
02:22또
02:23마시는 것도
02:25물 종류 잔을 따로 쓰고
02:28그리고 우유나 콜라가 담기는 잔을 따로 사용해요
02:33근데 이게 수세미가 달라요
02:34수세미가 많습니다
02:36근데 그거 저만 알아요
02:37식색이 없나 집에?
02:38네?
02:38식색이도 안 써요?
02:39없어요 없어요
02:40아직은 믿지 못하겠어요
02:41그냥 제가
02:42What?
02:44나 처음으로 나보다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
02:46진짜?
02:47오빠보다 심하나?
02:48이건 좀 심각해
02:49야
02:49안 깔끔한 이미지예요 저?
02:51아니 그게 아니라
02:52네
02:52사람들 보면 이게 깔끔한 거 안 깔끔한 거
02:55그건 솔직히 모르잖아요
02:56막 수세미 막 따로따로 있는 거
02:58그 상상도 못했습니다
02:59오빠 그럼 나는 어떻게 보여?
03:01나는 깔끔할 거 같아 어떻게 보여?
03:02그냥 누나는 보이는 그대로
03:03너는 보이는 그대로
03:04오마이갓
03:05어떻게 어떻게 보이는데?
03:07너는 일부빨래도 안 할 거 같아
03:10침대
03:11침구빨래 안 할 거 같아
03:13그 정도야
03:14너 집에 들어가면은
03:15그냥 퍼져서 잘 거 같아
03:20자 이럴 때
03:25헤븐
03:25헤븐
03:26사랑
03:28짜
03:29나
03:30향
03:31아
03:36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