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30대 싱글맘이 숨진 사건 이후에도 불법 사금융 피해가 여전하다며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어제(21) 불법 사금융·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 출범 한 달 만에 피해 사례가 65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피해자 가운데 법정 최고 이자율 20%의 7백 배가 넘는 1만5천% 이자율에 시달린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추적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른바 '싱글맘 사건' 이후 정부가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지만 현실에서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며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2201245533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어제(21) 불법 사금융·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 출범 한 달 만에 피해 사례가 65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피해자 가운데 법정 최고 이자율 20%의 7백 배가 넘는 1만5천% 이자율에 시달린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해도 추적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경찰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른바 '싱글맘 사건' 이후 정부가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지만 현실에서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며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42201245533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난해 불법 추심에 시달리던 30대 싱글맘이 숨진 사건 이후에도 불법 사금융 피해가 여전하다며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10어제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불법 사금융 추심 상담신고센터인 불불센터 출범 한 달 만에 피해 사례가 65건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