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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이 이제 3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여의도 정치권 소식, YTN 국회팀 기자들과 정리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국민의힘 담당 박광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담당 김경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대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두 분 많이 바쁘시죠?

[박광렬]
그런데 저는 2017년 때에도 공교롭게 이 시기에 정치부에 있었기 때문에 그때 한 번 조기대선을 경험을 했었는데 조기대선이 일반 대선이랑 조금 스케줄이 다르다 보니까 조금 타이트한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그 당시 경험을 살려서 정확한 정보 전달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기대선 경력직이시네요.

[김경수]
저희는 조기대선 전문가라고 박광렬 기자를 부르고 있는데, 저는 현장에서 대선을 경험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상당히 쉽지 않은데 날짜만 세고 있습니다. 이제 39일 남았더라고요.


39일 앞으로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두 분이 고른 키워드로 대선 정국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그래픽 보시죠.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누구와 붙어도 50% 육박. 국민의힘은 3강 유지, 균열이라고 나와 있네요. 어떻습니까? 김경수 기자.

[김경수]
누구와 붙어도 50% 육박. 눈치 채셨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경선후보와 관련된 키워드입니다. 저희 YTN이 4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서 1004명을 대상으로 엠브레인에 여론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결과 화면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이재명 후보와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상수로 두고 일단 현재 국민의힘에서 경선이 진행 중인 후보 4명, 이렇게 포함시켜서 가상의 3자 대결을 했을 때 누구에게 표를 주겠냐, 이런 설문조사를 진행을 했고요. 결과는 보시는 것처럼 어떤 후보, 그러니까 국민의힘 현재 경선 중인 4명의 후보 누구와 붙여도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이 48%의 지지율을 보이고 또 김문수 후보와 3자 대결을 했을 때 49%, 그러니까 50%에 육박하는 이런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눈여겨볼 부분은 본인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사람들의 결과만 따로 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 최근에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지금 범보수 ... (중략)

YTN 박광렬·김경수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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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3 대선이 이제 3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는 여의도 정치권 소식, YTN 국회팀 기자들과 정리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00:09국민의힘 담당 박광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담당 김경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00:15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5안녕하십니까?
00:16안녕하세요.
00:17대선일이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어떠세요? 요즘 두 분 많이 바쁘시죠?
00:21네, 근데 저는 2017년 때도 공교롭게 이 시기에 정치부에 있었기 때문에 그때 한번 조기 대선을 경험을 했었는데
00:29이게 조기 대선이 일반 대선이랑 조금 스케줄이 다르다 보니까 좀 타이트한 부분이 있는데
00:34그래도 그 당시 경험을 살려서 좀 정확한 정보 전달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0:40조기 대선 경력직이시네요.
00:41네, 그러시네요. 어떻습니까?
00:42저희는 조기 대선 전문가라고 박광열 기자 부르고 있는데
00:45저는 이제 현장에서 대선을 경험하는 건 처음이어서 상당히 쉽지가 않은데
00:50이제 날짜만 세고 있습니다. 이제 39일 남았더라고요.
00:52네, 39일 앞으로 좀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라겠고요.
00:55자, 그럼 본격적으로 두 분이 고른 키워드로 대선 정국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01:00먼저 첫 번째 그래픽 보시죠.
01:06네, 일단 더불어민주당은 누구와 붙어도 50% 육박, 국민의힘은 3강 유지, 균열이라고 나와 있네요.
01:14어떻습니까? 김경수 기자.
01:16네, 누구와 붙어도 50% 육박.
01:20눈치 채셨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된 키워드입니다.
01:24저희 YTN이 4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서 1,004명을 대상으로 엠브레인의 여론조사를 의뢰를 했습니다.
01:33결과 화면 좀 같이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01:37지금 보시면 이재명 후보와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상수로 두고
01:41일단 현재 국민의힘에서 경선이 진행 중인 후보 4명 이렇게 포함시켜서
01:46가상의 3자 대결을 했을 때 누구에게 표를 주겠냐 이런 설문조사를 진행을 했고요.
01:52결과는 보시는 것처럼 어떤 후보 그러니까 국민의힘 현재 경선 중인 4명의 후보 누구와 붙여도
01:58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48% 득표율을 보이고
02:0348%의 지지율을 보이고 또 김은수 후보와 3자 대결했을 때는 49%
02:10그러니까 50% 육박하는 이런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2:15그리고 이제 또 눈여겨볼 부분은 본인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사람들의 결과만 또 따로 좀 봤을 때는
02:24이재명 후보의 또 우세가 더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2:29지금 최근에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도
02:33지금 범보수 후보로 포함을 시켜서 가상의 3자 대결을 한 결과도 같이 지금 포함이 돼 있는데
02:38역시나 보시면 아까는 40% 후반대였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02:44지금 이렇게 중도층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50%를 넘어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2:51그러니까 최근에 그런 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02:54저희 YTN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대세론이 좀 나타나는
02:59그런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3:02국민의힘 후보들과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는데
03:06이건 좀 자세하게 박광렬 기자가 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3:09네 1차 경선 당시에는 이제 각종 여론조사 등에 기반을 해서
03:14삼강구도가 펼쳐졌었습니다.
03:16과연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이 상황에 변화가 없는지
03:20저희가 한번 민심을 들어봤는데요.
03:22여기 안철수 후보까지 더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4명
03:26현재 남은 4강을 상대로만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03:29물었더니 전체 응답자 대상으로 해서는 한동훈 19%, 홍준표 16%, 김문수 14%, 안철수 12%
03:38이렇게 이제 결과가 나왔습니다.
03:39없다라는 응답이 37%였고요.
03:42자 이게 국민의힘 2차 경선 같은 경우는 당원 50%, 또 일반 국민 50% 이렇게 비유를 합니다.
03:491차 경선 때는 국민 여론조사 100%였고요.
03:52그래서 저희가 국민의힘 응답자만 따로 떼어서 봤습니다.
03:56다음 그래픽으로 넘어가서 한번 보면요.
03:59나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라고 얘기를 한 응답자를 기준으로 봤더니
04:03김문수 후보가 31%, 한동훈 29%, 홍준표 23%, 안철수 8% 이렇게 조금 더
04:11아까에 비하면 3강 구도가 좀 명확해지는 그런 약간 수치 도서로 달라지고
04:16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요.
04:18여기에 또 일반 국민 같은 경우도 이제 민주당을 지지한다 이런 응답자는
04:23제외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됩니다.
04:25그러니까 본인을 2차 경선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 또는 나는 최소한
04:30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이다.
04:32이런 분들을 상대로 이제 여론조사가 포함이 되기 때문에 이번엔 국민의힘
04:37지지와 무당층 응답자를 포함해서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04:41그랬더니 김문수 한동훈 25%로 팽팽한 결과를 보였고 홍준표 21% 또
04:48안철수 9% 이렇게 보였습니다.
04:51자 이 국민의힘 지지 무당층 가운데 대구 경북 유권자를 또 따로 떼서
04:55봤는데 이게 대구 경북이 인구 비율에 비해서 이제 국민의힘 당원이
04:59많습니다.
05:00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 2차 경선의 최대 변수 이렇게 주요 변수로
05:05꼽히기 때문에 봤더니 홍준표 30 김문수 24 그리고 한동훈 23 안철수
05:119 이렇게 국민의힘 지지 응답자나 무당층 또 대구 경북 지역
05:16뭐 이제 국민의힘 지지 응답자 무당층을 봤더니 삼강 구도가 조금
05:20뚜렷하게 보인다.
05:22다만 이제 그 세부적인 수치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05:24이런 걸 볼 수가 있었고요.
05:26자 이번 조사는 저희 YTN이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05:29의뢰해서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유권자 1,004명 대상으로 전화면접
05:34방식으로 진행을 했고 이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의 플러스
05:38마이너스 3.1% 포인트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05:43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05:46네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을 해주셨고요.
05:49지금 뭐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지금 대선 후보 선출을
05:53위한 당내 경선이 한창인데 이 양당 경선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들
05:58역시 저희가 그래픽으로 좀 준비를 했습니다.
06:00함께 보여주시죠.
06:05더불어민주당은 호남도 구대명 또 국민의힘은 빅텐트 진풍 명품
06:11호남도 구대명은 어느 정도 좀 예상이 되는데 빅텐트 진풍 명품은 어떤 뜻입니까?
06:16이게 예전에 타사 프로그램이지만 혹시 다 아실 거예요.
06:20그래서 각자 집에 있는 가보 이런 거를 들고 나서 이게 진짜인지 또
06:25가품인지 금액은 얼마인지 이런 걸 보고 또 좋아하시거나 아니면
06:29실망하시거나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지금 국민의힘 경선에서
06:33최대 변수가 한덕수 단일화 문제가 되겠습니다.
06:38그러다 보니까 한덕수 대행을 포함한 반 이재명 빅텐트 주장이
06:44진짜냐 가짜냐 또 그 주장이 얼마나 진정성이 있느냐 이런 부분을
06:49구분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6:50그래서 빅텐트가 진짜냐 가짜냐 진품 가품을 따지는 경쟁 그래서
06:55진품 명품이라고 이름을 달아봤는데 실제로 김문수 캠프의 김재원
07:00본부장 같은 경우는 이런 얘기를 했어요.
07:01홍준표 텐트는 1인용이다.
07:04본인밖에 들어갈 수 없다 이런 얘기고 또 한동훈 후보는 정치력이
07:08없다 이렇게 비판을 하기도 했는데 실제 그동안 빅텐트에 대해서
07:11굉장히 부정적이던 한동훈 홍준표 후보까지 급선회를
07:15최근 했습니다.
07:16한번 보면 후보별로 발언을 저희가 좀 정리를 해봤거든요.
07:21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가장 먼저 김덕수 즉 김문수 플러스
07:26한덕수 이렇게 표현을 쓰면서 빅텐트에 가장 우호적이다 이런
07:30얘기들을 하고 있고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출마
07:34자체는 반대를 하는데 부득이 출마를 한다면 빅텐트 자체는 열려
07:39있다 이렇게 최근 조금 물러선 모습입니다.
07:42그리고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도 모든 사람과 함께하겠다 한덕수와
07:46생각이 같다라는 얘기를 했고 홍준표 후보도 원래 어제 오전에
07:51기자회견에서 단일화가 열려 있다 이런 얘기를 이제 원론적인 입장을
07:55밝혔는데 오후에 다시 sns에 입장을 냈더라고요.
07:58그래서 경선을 원샷 경선을 해서 자기가 후보가 되면 본인이 후보가
08:02되면 보수 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하겠다 이렇게 보강 메시지까지
08:06냈습니다. 자 이렇게 각 후보들이 뭐 저마다 내가 단일화 하겠다라고
08:12하는 이유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수용 여부가 지금 경선
08:16성적표를 가를 주요 변수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08:19이게 그러니까 핵심 지지층 사이에 한덕수와 함께 가지 않는다면 안 뽑겠다.
08:23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조기 대선을 어떤 캠핑장이라고 한다면 텐트를
08:28칠 생각이 없다면 캠핑장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이런 얘기들을 이제 지지층
08:33승사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많이들 이제 후보들이 입장을 선회하고
08:36있는 상황이고요. 또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승부하기 위해서 지금 이제
08:40현재의 국민의힘 후보만으로는 좀 승산이 부족하다라는 당심을 고려한
08:45전략 수정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면서 후보들도 입장을 바꾸는
08:48건데 다만 일부 캠프에서는 이 경선이 한덕수 블랙홀에 빠졌다 이런
08:52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게 모든 이슈가 지금 한덕수 단일화에
08:57잡아먹히는 게 과연 적절하겠느냐라는 부분이고요. 또 나아가서 지금 국민의힘
09:01경선 후보로는 이재명 후보 이길 수 없다. 이런 방증이 아니냐라는
09:05그런 분석도 있습니다.
09:08네. 앞서 보신 민주당 키워드 같은 경우에는 호남도 9대명. 예상이
09:13사실 많이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죠. 국민의힘에서도 어차피 이재명 후보의
09:17반이재명 전략으로 지금 가는 모습인데. 그런데 이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는
09:22경선이긴 합니다만 내일 이제 호남권 경선이 있는데 여기에 좀 주목이 되고
09:28있습니다. 호남이 워낙 이제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09:31곳이기도 하고 실제로 이번에 그 투표에 참여하는 민주당 권리당원
09:35110만 명 정도 되는데 여기에 한 30% 이상이 호남에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09:40상당히 비중이 있는 지역이라는 건데요. 지금 아까 말씀드린 9대명이란 말이
09:46말씀드린 9대명이란 말이 나온 게 이재명 후보가 사실상 당내 경선에서 90%
09:51가까운 득표율을 이어가면서 지난 지금 두 차례 충청권 그리고 영남권
09:58순회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을 봤더니 89.56%가 나왔죠. 그리고 나머지
10:03김동연 그리고 김경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5%대 득표율에 그치고 있는데
10:07이제 내일 호남권 경선에서 과연 이 9대명 기조가 이어질 것이냐 이 부분을
10:12하나의 포인트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10:169대명이면 본전인 셈이고 그런데 만약 이 9대명이 그 기조가 약간 흔들린다
10:21이렇게 되면 어떻게 보면 진보 진영의 본산이라고 했는 지역에서 좀 지지세가
10:25약한 후보 아니냐 이런 또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지점이거든요.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10:31특히 이 과거 당내 선거에서도 그 호남 지지율이 조금 약세를 보인 적이 있습니다.
10:36특히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때 그때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총리에게
10:42그때 1위를 내줬었는데 이게 그 당시에 순회 경선 지역 중에서
10:45유일한 패백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나 이재명 후보
10:50캠프 측에서도 이 호남 지역 표심 공략에 좀 더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10:55지금 순회 경선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지금 호남만 1박 2일로 일정을
10:59잡아서 현장을 방문을 하고 있는데요. 호남 경제를 부응시키겠다 이런
11:04공약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결과 못지않게 좀 관심을 끄는 부분이
11:11호남권 경선에서 과연 투표율이 또 얼마나 나오느냐 이런 지점이 있습니다.
11:16지금 충청권 영남권 경선이 앞서 지난 주말에 진행이 됐는데
11:21지난 20대 대선 경선 때보다 투표율이 좀 많이 올라갔습니다.
11:25그래서 호남도 과연 투표율이 그만큼 오를 것이냐 이런 지점을
11:28눈여겨보고 있는데 호남에 약간 또 이런 정서가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11:33현역 의원들이나 이렇게 현장을 둘러본 사람들의 얘기가 어차피 그 이재명 후보를
11:37본선에서 찍어줄 건데 벌써부터 경선에서 또 찍어줄 필요가 있냐.
11:41이게 또 이재명 후보의 또 일극 체제다. 너무 독주 체제다.
11:45이런 비판도 있는데 굳이 뭐 경선부터 이렇게 또 투표를 할 필요가 있냐.
11:49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부대명으로 너무 확실하게 기울어져 있는데
11:53굳이 왜 투표에 나갈 필요가 있느냐. 이런 또 하나의 정서가 있고
11:56또 반대쪽에서는 이번에 워낙 정권 교체가 중요하고
12:00또 내란 종식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중요한 만큼
12:03경선 때부터 이재명 후보에게 좀 힘을 실어줘야 된다.
12:05이런 또 의견도 상당히 많이 올라오고 있다고 해요.
12:08그래서 실제로 이제 내일 결과를 봐야 될 것 같은데
12:12과연 그 두 가지 정서 중에 어떤 경서가 좀 더 우세할지는
12:16내일 결과 뚜껑을 열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19토요일은 호남권 경선이고 그리고 일요일에 이제 수도권, 강원, 제주,
12:23순회 경선이 있습니다.
12:25민주당은 27일 일요일에 이제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데
12:29마지막 날 이제 수도권 경선 같은 경우에는
12:32김동연 후보 같은 경우에 이제 현역 경기지사다 보니까
12:36어떻게 보면 안방이라고 할 수도 있어서
12:39지금까지의 득표율보다 좀 더 이제 득표율을 많이 할 수 있을지
12:44이런 부분이 좀 주목이 되고 있긴 한데
12:45또 한편으로 보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도
12:48또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성남이 또 이제 경기도에 있고
12:51예전에 또 경기도지사도 했던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12:54또 전망도 된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12:57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현재 인천 지역구 의원이다 보니까
13:00수도권에서도 아마 강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이런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13:07민주당은 27일 그러니까 일요일 오후 5시 반쯤에
13:10이제 본선에 나갈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13:13네. 자 각 당의 경선 주요 포인트들 관전 포인트들 함께 짚어봤고요.
13:19이번에는 각 당 주자들의 경쟁 상황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3:23그래픽 띄워주시죠.
13:26네. 더불어민주당은 토론회 아니 간담회라고 되어 있고요.
13:31국민의힘은 키높이대 눈썹 문신이란 키워드가 떴습니다.
13:35국민의힘은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되네요.
13:37네. 이게 토론회를 전후로 해서 토론회에서 있었던 얘기도 있고
13:42끝나고 나서 또 이제 각 캠프에서 나왔던 얘기들인데
13:45지금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의힘 2차 경선 1대1 토론회가
13:49맞수 토론회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13:52어제는 김문수, 한동훈 그리고 또 김문수, 안철수 이렇게 토론회가 있었고
13:56김문수, 한동훈 후보의 경우에는 서로 배신자다 그리고 정과자 아니냐
14:00이렇게 좀 날선 발언을 주고받기도 했는데
14:03이게 어떤 맥락에서 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4:07이재명 후보가 자기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키려고 했어요.
14:15우리 한동훈 후보께서 대통령을 탄핵하고 내란이다고 이렇게 반정하고
14:20이런 것이야말로 이재명과 다를 게 뭡니다.
14:23정말 큰 귀약을 하시는데요.
14:25오히려 지금 이재명 대표의 확정된 정과 숫자보다
14:27오히려 김 후보님의 숫자가 더 많지 않습니까?
14:31법무부 장관까지 하신 분이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해가지고
14:35벌금 조금 낸 거 이런 걸 가지고
14:36지금 두 후보의 발언을 듣고 오셨는데
14:43홍준표 후보가 이 발언을 또 덥석 물었습니다.
14:46오늘 이렇게 반응을 보였는데
14:47이 정과자 발언을 두고 노동운동 그리고 민주화운동 했기 때문에
14:52이게 정과가 이재명 후보의 정과와는 다른데 그걸 두고
14:56비아냥된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14:58그러면서 금도를 넘었고 그래서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는 참 못된 사람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15:04이 홍준표, 한동훈 두 후보가 평소에 워낙 원격 설전을 많이 하다 보니까
15:09온라인 등을 통해서 앙숙으로 꼽히고 있는데
15:11오늘 또 토론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15:143시간 동안 더블헤더라는 표현을 쓰는데
15:161시간만씩 2번을 서로 주도권을 잡고 하게 됩니다.
15:21지금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는
15:23박근혜, 윤석열 탄핵과 모두 연관이 있는 한동훈 후보와 토론을 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15:28벌써부터 견제구를 세게 날리는 모양새인데요.
15:31아까 저희 처음 키워드에서도 있었지만
15:34그 당시 토론회에서 홍 후보가 한 후보를 향해서
15:38키도 큰데 키높이 구두를 왜 신느냐 이런 얘기를 하면서
15:41본인은 이미지 정치를 하지 말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다고 했는데
15:45이에 대해서 한동훈 캠프에서는 토론이 끝난 뒤에
15:49눈썹 문신 1호 정치인이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라고 하면서
15:52서로 좀 감정 섞인 난타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15:55그래서 이번에도 아무래도 이런 부분과 함께
15:58또 탄핵 찬반 여기에다가 계엄과 탄핵의 책임론
16:02누가 과연 책임이 있느냐 그 당시에 유난 갈등 이런 부분을 얘기하겠죠.
16:06그러면서 설전이 예상되는데요.
16:09지금 국민의힘 경선 4강 구도가 찬탄과 반탄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16:14그래서 찬탄, 한동훈, 안철수 그리고 반탄
16:18탄핵 반대하는 주자가 김문수, 홍준표 이런 2대2 구도인데
16:22지금 홍준표 후보 입장에서는 찬탄, 한동훈 후보 책임론을 거론하고
16:27거기에다가 선명성을 좀 부각하면서
16:28김문수 후보와의 찬탄 주자 대표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
16:32이런 포석이 읽히고 있고요.
16:34반대로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계엄 반대 정당성을 강조하고
16:37동시에 중도를 포함해서 이재명 이길 사람 누구냐
16:40그래서 전략적 투표 필요성을 호소해서
16:432강 안착을 노릴 걸로 보입니다.
16:46여기에 내일은 또 내 후보가 한 번에 토론회를 진행하거든요.
16:50오후에 진행하는데 이것도 주목이 되고
16:51지금 앞서 1차 경선 당시에 3강 구도 이런 걸 얘기를 했지만
16:551차 컷오프 결과가 선거법상 공개를 할 수가 없습니다.
16:59그래서 순위, 구체적인 득표 공개가 안 돼요.
17:01안 돼서 지금 많은 기자들도 여러 루트로 얘기를 들으면서
17:06어느 정도 대략적인 구도를 파악하는 정도인데
17:11이게 서로 그래서 캠프에서 우리가 1위다.
17:141위다라고는 못하지만 우리가 1위라는 전원이 있네요.
17:17라는 얘기를 하면서 간접적으로 서로 어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7:21제가 당내 핵심 관계자에게 좀 들어봤더니
17:24그런 얘기는 하더라고요.
17:25기존 여론조사의 평균을 냈을 때
17:27그 수치에서 크게 아주 차이가 있거나
17:30유리되지 않은 정도로 나왔다.
17:32라는 얘기를 하는 걸 보면
17:33나름 힌트를 준 거죠.
17:35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17:36이제 기존 여론조사와 아주 막 다르게 나오진 않았다.
17:40그렇다면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17:42이건 어디까지나 가나다 순이고
17:44이 새 후보가 아주 드라마틱한 차이 없이
17:471차에서는 3강 구도를 형성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근건데
17:50이제 2차의 변수는 당원 50%
17:53이 표심이 어디로 갈지입니다.
17:55또 1차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들
17:57나경원, 이철우, 양양자, 유정복
18:00이 후보들의 지지세가 또 어디로 향할지도
18:03관심이 가는 부분이고요.
18:05아까 민주당 같은 경우는 키워드에서
18:07토론회, 간담회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18:09지금 김 기자 이건 좀 어떤 상황으로 볼 수가 있을까요?
18:13네, 이게 저희가 출연을 준비하면서
18:16박광렬 기자가 좀 부러웠던 점이
18:18워낙 이렇게 소재로 다룰 만한 점들이 많았어요.
18:20토론회에서 후보들끼리 좀 많이 충돌을 하는 지점도 많았는데
18:24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사실 후보 토론회도
18:27상대적으로 좀 심심하다라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18:30그러니까 후보 간 비방전이나 인신공격, 검증공세
18:34이런 게 막 치열하게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18:36정책과 공약 위주로 아주 차분하게 진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18:40다만 그게 바람직하긴 하죠.
18:44그런데 이제 상대적으로 주목도는 좀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18:47그래서 아까 키워드도 사실 토론회 물음표, 간담회 느낌표로 이렇게 찍은 게
18:52실제 토론회 중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18:53어떤 상황에서 나온 건지 일단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19:00이게 토론회라기보다는 간담회 같은 느낌이 들어서
19:04조금 우리 국민 앞에 우리가 정권교체를 하고
19:08우리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9:14우리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도 함께 투표해 주실 것을 강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19:22이번에 종자 씨앗까지 한꺼번에 싹 다 털어먹으면
19:25다음에 농사는 어떻게 짓겠습니까?
19:27지금 듣고 오신 게 지난 수요일에 두 번째 후보 토론회에서 나왔던
19:34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의 발언들을 잠시 듣고 오셨는데
19:38상황 자체는 되게 화기애애했습니다.
19:41후보들끼리 서로 말을 잘라먹거나 아니면
19:44시간을 서로 굉장히 차분하게 잘 지키면서
19:46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됐지만
19:49저게 약간 상징적인 저는 표현이 아닌가 생각을 했거든요.
19:53토론회 느낌이 아니라 간담회 같다 이런 느낌
19:56그러니까 치열하게 맞붙는 것보다는
19:59서로 차분하게 이렇게 이어가고 있는 상황
20:01그러니까 이게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독주 체제가 반영된 게 아니냐
20:05이렇게 해석을 해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20:07김경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좀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투표를 해달라면서
20:12당원들에게 이번에 종자 씨앗을 다 털어먹으면
20:15나중에 농부가 어떻게 하겠냐 이런 비유를 들면서
20:19결국엔 김동연 후보나 김경수 후보에게도 좀 표를 달라
20:22이렇게 읍소를 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20:25그러니까 이게 너무 한쪽으로 기울다 보면
20:27이게 자칫 나중에 본선에 가서도 악영향을 주지 않겠느냐
20:30이런 또 우려들도 나오고 있거든요.
20:32특히나 비이재명계 주자라든지 그런 쪽에서는
20:36이렇게 한쪽으로만 쏠리는 모습이 결코 건강한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20:41이게 본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0:44하지만 또 이재명 캠프나 친명계 쪽에서는
20:47이게 사실 그 민심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20:50앞서 민주당의 이번에 대선 경선에 투표를 하는 권리당원이
20:54한 110만 명 정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20:56이게 적지 않은 숫자다 보니까
20:58이게 사실상의 그 민심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다
21:01이렇게 또 반박을 하는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1:05이제 내일, 내일이 아니죠.
21:06모레, 일요일에 민주당의 대선 본선 후보가 최종적으로 확정될 때
21:11지금 이번에 대선 경선 때 당원 투표 절반
21:14그리고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절반을 합산을 해서
21:17최종 후보를 선출을 하게 되는데
21:19일단 지금까지 진행된 투표, 당원 투표는 9대 명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21:24과연 이제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올지
21:27이제 마지막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1:29거기서 이제 이런 90% 가까운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인지는
21:33좀 두고 봐야 될 것 같고
21:35다만 그래도 이제 결과 자체가 바뀌지는 않을 거다.
21:39그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21:41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선출될 대선에,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21:46지배적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21:48저희가 지금 앞서 소개해드린 YTN 여론조사 결과에도 등장을 했었고
21:54또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한바탕 소란이 또 있었습니다.
21:58그러니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지금 정치권에서 상당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22:04먼저 두 반장이 뽑은 키워드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22:07한대행과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출마는 2차 내란이다.
22:1412조 원짜리 대권 노릅니다.
22:16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덕수 매기효과 4말 5초 결단설.
22:21매기하면 요즘 TV 프로그램에 많이 쓰이는 그런 단어잖아요.
22:26매기남 이런 거 나오잖아요.
22:27그렇죠. 설명을 드리자면 매기효과가 원래 학술용어도 있습니다.
22:33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면 전체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경쟁력이 높아진다.
22:38이런 건데 말씀하신 대로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런 데서 긴장감 높이기 위해서
22:44후발주자 투입하는 그런 부분인데
22:46지금 즉 한덕수 대행을 매기로 투입을 해서 반 이재명 전선을 확대하겠다.
22:52강화하겠다. 이런 의도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22:54일단 가장 궁금한 게 다들 출마 가능성일 거고
22:57여러 가지 지금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23:01단독기사 이렇게 해서 많이 나오는데
23:02당내에서 점치는 걸 보면 한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23:05지금까지 안 한다는 이야기는 한다는 거다.
23:09안 할 거면 진작 얘기를 하지 않았겠느냐라고 사석에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23:14이런 의견이 단순히 한 명의 얘기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고 있고
23:18여기에 한대행 태도도 요즘 좀 달라졌다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23:23기존에는 흔히 말하는 공무원적인 마인드.
23:26그래서 그랬다면 최근에는 시정연설 등에서 애들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얘기라든가
23:31이런 것들을 보면 이건 약간 정치인 마인드를 장착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얘기도 하고 있고
23:38또 중요한 게 핵심 지지층 민심일 텐데
23:40또 한 명의 의원은 또 이런 얘기를 했어요.
23:43한덕수 이슈를 두고 의원들은 결국 지역구 민심이 천심이다.
23:46그런데 지역구의 핵심 지지층들이 한덕수 나와야 된다.
23:49한덕수랑 단일화 안 하려는 후보는 밀어주지 마라.
23:52이렇게 얘기를 하면 의원들도 거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23:56그러면 지지를 하기로 했던 의원들이 후보에게 연락을 하겠죠.
24:01그래서 이런 의견들이 있으니 한덕수가 단일화는 열어둬라.
24:04이렇게 하면서 지금 이런 상황들이 계속 펼쳐지고 있는 건데요.
24:09물론 일부에서는 부정적 여론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24:11또 과거 조기대선 상황이니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출마설 당시와 비교를 해보면
24:17당시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4:19그래서 위와 무관한 외부 인사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빅네임이 있었고
24:23반면에 한덕수 대행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정권 내내 총리를 했기 때문에
24:28그 책임론에서 좀 자유로울 수 없지 않느냐라는 부분도 있는데요.
24:31출마 여부 밝힐 시점도 관심인데
24:33일단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 일정과 비교를 해보면
24:36다음 주 중반쯤에 무게가 실립니다.
24:39이른바 4말 5초설인데
24:40이게 29일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가 발표가 되니까
24:44이때 과반 득표자가 있으면 후보가 확정되고
24:47없으면 상위 2명 결선으로 가게 되는데
24:50이 압축되는 2명 후보들의 단일화 의중
24:53거기에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등을 고려할 걸로 보입니다.
24:56참고로 대선 출마하기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 30일 전
25:00즉 이번 선거의 경우에는 5월 4일 전에는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고요.
25:05자 민주당은 한덕수 이슈 바라보는 시각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25:10좀 어떻습니까?
25:11네 앞서 그 키워드 정한 게 출마는 2차 내란
25:14또 12조짜리 대권 노름이다 이렇게 하면서
25:16민주당이 최근에 그 한대행을 향한 비판의 수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습니다.
25:21그러니까 지금 국정안정에 주력해야 되고
25:23또 대선이라는 큰 상황이 있는데
25:26이거 관리에 집중해야 할 한대행이
25:28언론 플레이도 하면서 출마의 노역을 드러내고 있다
25:32이렇게 좀 맹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5:35미국과의 그 통상 협상 역시도
25:37이걸 차기 정부로 미뤄야 하는데
25:38굳이 이렇게 왜 나서느냐
25:40그러니까 출마를 위한 선전용이다라고 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25:45그 앞서 키워드에서 말씀드렸던 12조짜리 대권 노름 역시
25:48정부가 제출한 12조 원 규모 추가 경정 예산안
25:51어제 그 시정연설을 하러 한대행이 북해왔었죠.
25:54그런데 이것 자체가 사실 46년 만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25:59그 시정연설을 나선 게 상당히 이례적이고
26:01그러니까 앞서 박 기자도 말한 것처럼
26:04행보 같은 것들이 사실상 출마로 기운 게 아니냐
26:07이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는 행보들이 이어지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6:11민주당은 이제 그런 지점들을 계속 지적을 하면서
26:14예를 들면 한대행이 군부대를 방문하거나
26:17인천의 주택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것들
26:19이런 것들이 다 이제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
26:25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고
26:27초반부에만 하더라도 이 출마설과 관련해서
26:30나올 것이다 안 나올 것이다 좀 반반 갈리는 모양새였는데
26:33요즘엔 또 이제는 사실상 출마하는 거 아니냐
26:36이런 쪽으로도 민주당 안에서도 그런 시각이 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26:40다만 그 한대행이 나오더라도
26:42이게 대세라든지 대권 구도에 크게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26:48분석이 지배적입니다.
26:50아무래도 그 윤석열 정부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총리였던 만큼
26:56그 정권의 실정이라든지 아니면 계엄 사태와 관련해서
26:59그 책임을 피할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27:01그러다 보니까 한대행의 출마 자체가
27:04굉장히 내란 수사를 피하려는 의도가 아니냐
27:07이런 강한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7:09네, 두 기자분께서 정리해 주신 대선 상황 아주 잘 들었고요.
27:14지금까지 정치부 박광열, 김경수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27:17고맙습니다.
27:18고맙습니다.
27:19고맙습니다.
27:20고맙습니다.
27: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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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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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1고맙습니다.
27:42고맙습니다.
27:4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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