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급격한 체중 증가가 주된 원인?!
혈관 건강을 망치는 건 결국, 포화지방이 문제!

글로벌 건강쇼가 펼쳐진다!
[글로벌 건강법 땡큐] 매주 토요일 아침 9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상조회사에 근무하며 4년 동안 15kg이나 체중이 증가해 혈관 건강에 비상이 걸린 여성을 만나보겠습니다.
00:30좀 힘들거나 그럴 때는 항상 당으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그게 또 그렇게 살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예요. 아무튼 그런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00:4155 사이즈의 마른 체형이었던 그녀. 맵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어느새 77 사이즈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00:52병원에 가서 혈압을 쟀는데 너무 높게 나온 거예요. 혈압약을 드셔라 그래서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고
00:59그리고 또 말씀하시는 게 당뇨 이런 것도 거의 수치가 딱 커트라인에 있으니 넘기지 말아라.
01:08그리고 혈관이 피떡이 진다고 해야 되나요. 혈관이 찐득찐득해지면 이게 어느 곳에서 터질지 모르니 항상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를 해주시더라고요.
01:20살이 찌면서 생긴 몸의 변화는 옷의 크기만 바꿔놓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혈관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건데요.
01:29저는 제가 먹었던 음식들이 제 몸을 망가뜨렸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 왜 음식이 몸을 망가뜨리죠?
01:38그런데 아무튼 제가 지금 먹는 걸 바꾸고 개선을 한다 그러면 정말 건강해질 수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해요.
01:45그녀의 궁금증에 대한 정답은 무엇일까요?
01:53한 논문에 의하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적게 먹은 사람들보다 인지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1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03뿐만 아니라 뇌돌증 발생 위험 역시 8%나 높았습니다.
02:09혈관 건강을 무너뜨리는 가장 안 좋은 것. 바로 포화지방입니다.
02:16평소에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 내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적격히 높이는데요.
02:23LDL 콜레스테롤은 끈적끈적한 성질을 띄고 있어 혈관 벽에 쉽게 달라붙습니다.
02:29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 속에 플라크가 쌓여 결국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02:38만약 플라크가 터지면서 혈전이 생기면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02:46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도 비만한 분들이 살이 통통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혈관 건강에 무시할 수는 없죠?
02:54당연하죠. 고혈란 음식이라든지.
02:57그 다음에 포화지방, 기름기가 너무나 많은 음식, 식인 음식, 그리고 단순당이라고 하는 정제, 탄수화물 같은 게 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03:1020, 30대 분들 당충전이라고 하죠.
03:13이런 과식하는 습관이 50대에도 고쳐지지 않게 되면 결과적으로 비만한 상태가 유지가 되고
03:21이로 인해서 혈관의 노화가 가속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03:25단순히 그것뿐 아니라 고지혈증을 비롯해서 뇌졸중, 심근경색, 혈관성 치매와 같은 다양한 혈관 시간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03:34네, 그렇군요. 그러면 식습관으로 혈관 건강이 망가진다면 식습관을 개선했을 때 혈관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 거잖아요?
03:42물론이죠. 혈관이나 우리 몸 자체가 굉장히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적절하게 좋은 식단을 유지하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03:51식단에서 포화지방도 좀 줄이고요.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좀 늘리면 좋은 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의 탄력을 회복시킬 수 있거든요.
04:03특히 불포화지방산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04:09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균형 있는 식습관으로 변경을 한다면 혈관 건강에 더 도움을 줄 수 있겠죠.
04:19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