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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 그 여파가 일파만파입니다. 사고까진 그럴 수 있다 싶지만, 대처 과정을 보면 과연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미국에선 트럼프 취임 100일을 앞두고 경제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 현안, 오늘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SK텔레콤 해킹 사고, 굉장히 여파가 커지도록 있습니다. 해킹 우려 해소 방안이라고 유심 무상교체 방안을 발표했는데 어제 대혼론이었나 봐요?

[채상미]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상 교환해 주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가입자가 2500만 명이라고 하고요. 그 대상으로 교체를 다 시행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하루에 교체할 수 있는 양을 보면 15만 건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계산을 해 보면 교체하는 데 6개월이 걸리고요. 그다음에 재고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데 100만 개 재고를 확보했는데 5월 말까지 추가로 500만 개를 더 확보한다고 하니까 전체 대상으로 교체하기가 쉽지 않은 이런 상황이라고 보여지고요. 하셔야 되는 게 유심보호서비스라고, 가입자에 대해서 피해가 발생하면 이 서비스에 가입하고. 그러면 100% 보상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이게 문제가 초기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유심 교체라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니까 이것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불안하고 그다음에 고객 서비스 응대가 제한돼 있으니까 이 부분도 어렵다, 이렇게 평가되고 실행력하고 준비에 있어서 시장 상황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죠.


충분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가입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심 스와핑이라는 범죄가 우려된다고 하던데 이 심 스와핑이 어떤 범죄인가요?

[채상미]
휴대폰 안에 여러 가지 정보가 있어요. 전화번호도 있고 유심 인증키 값도 있고 그다음에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누구인지. 그다음에 단말기 자체의 고유번호, 이렇게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정보를 탈취해서 이걸 복제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유령기기에 이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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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SK텔레콤에서 발생한 보안사고, 그 여파가 일파만파입니다.
00:04사고까지는 그럴 수 있다 싶긴 한데, 대처 과정을 보면
00:08과연 이게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00:12미국에선 트럼프 취임 100일을 앞두고 경제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7경제 현안, 오늘은 최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2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23어서 오십시오.
00:24SK텔레콤 해킹 사고, 굉장히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00:28해킹 우려방안 해소방안이라고 유심 무상교체를 발표를 했는데요.
00:34어제는 대혼란이었나 봐요.
00:36그렇죠.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상교체 해주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거든요.
00:41그런데 이게 가입자가 2,500만 명이라고 하고요.
00:46그 대상으로 교체를 다 시행해야 되거든요.
00:48그런데 하루에 교체할 수 있는 양을 보면 15만 건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00:53그럼 이거 계산을 해보면 교체하는데 6개월이 걸리고요.
00:56그다음에 재고도 확보가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 한 100만 개 재고를 확보했는데
01:025월 말까지 추가로 500만 개를 더 확보한다고 하니까
01:06전체 대상으로 교체하기가 지금 쉽지 않은 이런 상황이라고 보여지고요.
01:11그래서 하셔야 되는 게 유심보호 서비스라고
01:14가입자에 대해서 피해가 발생을 하면 여기 서비스에 가입을 하고
01:19그럼 100% 보상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01:22그래서 이게 문제가 초기에 빠르게 이걸 복구할 수 있는 유심교체라는
01:28대응이 지금 어려운 상황이니까
01:30이것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불안하고
01:34그다음에 고객 서비스 응대가 제한돼 있으니까
01:39이 부분도 좀 어려웠다 이렇게 평가가 되고
01:42실제 실행력하고 준비에 있어서
01:44시장 상황을 좀 불안하게 하는 이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죠.
01:50충분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53또 가입자들이 특히 우려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01:56심스와핑이라는 범죄가 우려된다고 하던데
01:59이 심스와핑이 어떤 범죄인가요?
02:00이거 보시면 휴대폰 안에 여러 가지 정보가 있어요.
02:05그래서 여기 보면 전화번호도 있고 당연히
02:07그다음에 유심 인증킷값도 있고
02:09그다음에 이동 가입자 식별 번호 어떤 누구인지
02:13그다음에 단말기 자체의 고유번호 이렇게 있거든요.
02:17그런데 이런 정보를 탈취를 해서 이걸 복제하잖아요.
02:21그래서 다른 유령기기에 이걸 삽입해서
02:24그렇게 되면 오는 문자라든지 전화라든지
02:28이런 정보를 다 탈취할 수 있게 되거든요.
02:30그래서 이런 민감한 메시지를 탈취하고
02:33이걸 가지고 금융사가 OPT나 비밀번호 인증 과정을
02:37따로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02:39이거를 우회해가지고 계좌 탈취나
02:41또는 가상자산 많이 거래하시는데
02:43이런 거 탈취도 가능할 수 있는지
02:45이런 범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2:47알겠습니다.
02:48은행 쪽은 그래도 보안장치가 여러 벽으로 돼 있어서
02:50비교적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02:52그래도 걱정은 많이 될 수밖에 없고
02:54가상자산 쪽은 정말로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02:58그래서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고 그러는데
03:02이건 소송이 말하는 겁니까?
03:04네. 국회 청원도 많이 하고 있고요.
03:06그다음에 공동 대응 카페도 지금 생긴 상황이거든요.
03:09이렇게 되는 건 뭐냐 하면
03:11향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하면
03:13집단으로 소송을 하겠다.
03:15이런 소비자들의 의지라고 보일 수 있고요.
03:18중요한 게 통신사가 굉장히 많은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03:21여기서 단말기 정보도 개인정보고
03:24다양한 주민번호랑 인증번호도 가지고 있잖아요.
03:27그래서 여기에서 개인정보보호 의무에 대한 위반이 있었다.
03:31프로토콜 지키지 않았다.
03:33이런 게 입증이 되잖아요.
03:34그럼 법적 책임과 동시에 손해배상 요구에 대한
03:38이것도 요구도 본격화될 수 있습니다.
03:40소송으로.
03:41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03:43기업 평판에 대한 리스크도 커질 뿐만 아니고
03:47아주 직접적인 재무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03:52가입자들 불안이 커지다 보니까
03:53통신사 이탈자들이 굉장히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03:58하루 만에 1,600여 명이 이탈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는 소식인데
04:02통신사에서 이것을 막기 위해서
04:04공짜폰을 준다든지
04:06아니면 파격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든지
04:09이런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입니까?
04:12네, 지금 보조금 신규 개통자에 대해서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04:19그러니까 기존의 보조금이라든지
04:22아니면 공짜폰 지급하는 거에 있어서
04:24그런 대응 역량을 신규 가입자한테 썼다는
04:28이런 여러 가지 비난.
04:30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겠네요.
04:30네, 논란이 되고 있는데
04:31단톡보험 위반할 수도 있고
04:34장기적으로 통신시장 질서를 또 왜곡할 수 있으니까
04:38이 부분에서는 좀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4:40알겠습니다.
04:41말씀하신 것처럼 우려가 굉장히 많을 텐데
04:43당장 유심 교체가 어렵다면 유심 보호 서비스부터 바로 가입을 해서
04:48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셔야겠습니다.
04:50네, 좋겠습니다.
04:51다음 소식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4:53트럼프 취임 이제 벌써 100일?
04:55이제 벌서라고 해야 될까요?
04:56아직도 100일이라고 해야 될까요?
04:57그렇죠, 오래 걸렸죠.
04:58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05:00이제 100일이 됐습니다.
05:01그런데 지지율이 거의 레인덕 수준으로 가라앉아버렸어요.
05:04굉장히 기분이 나빴나 봅니다.
05:06맹비난을 했어요.
05:07어떻게 보셨습니까?
05:08그 이제 100일 맞아가지고 CNN이 조사를 했잖아요.
05:11그랬더니 41%라는 역대 아주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
05:17이렇게 돼 있습니다.
05:18그래서 보시면...
05:18본인의 기록을 더 하얀 밑으로 경신을 했네요.
05:21아주, 그렇죠.
05:22그래서 부시, 오버마, 바이든하고 비교하면 너무 역대급수로 아주 낮은 수치인데
05:27이런 여론조사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히기보다는
05:32가짜다, 가짜 뉴스다라고 비난을 하면서
05:36백악관 브리핑 시간도 앞당기고 이렇게 지금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5:42이렇게 여론이 안 좋아진 이유, 여러 가지 배경이 있겠지만
05:46아무래도 경제 정책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겠죠?
05:50네, 지금 경제 성과 부진하고 두 가지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이 붕괴됐다.
05:55이게 중요한 원인으로 보이는데
05:57첫 번째 보면 중동하고 우크라이나 외교 실패에 꼽히고 있잖아요.
06:03그래서 우크라이나에서 지원을 밝히지 않으니까
06:06서방사회에서 리더로 역할하던 미국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고
06:13그다음에 트럼프 2기 보면 중동 정책도 미국이 굉장히 우선주의하고
06:18일방주의가 강화돼서 기존의 협력보다는 비용하고 거래 위주로
06:24지금 접근을 하고 있어서 여기서 결과적으로 중동 내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됐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06:31그다음에 이민정책도 보시면 아주 강경 이민정책을 실시하고 있잖아요.
06:36그러면 그 안에 이민자 사회가 불안하고 갈등도 지속되고
06:40영구적으로 이들이 또 하위계층 만들 수 있는 우려도 있고
06:44말씀하셨듯이 경제성과가 2025년에 보면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요.
06:511.9% 예상되고 있고 고용시장도 지금 불안한 상태예요.
06:56자리, 일자리 많이 늘리겠다고 주장했지만 소비심리도 악화되고 있고
07:00그래서 이런 것들이 국제사회 리더십하고 붕괴하고
07:05그다음에 지금 노동시장 같은 거 보면 저임금 노동력은 부족하고
07:08그다음에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고
07:11AI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니까 일자리 감소 등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07:15이런 다중적인 원인으로 지금 여러 가지 안에서 어려운 상황이죠.
07:23저희가 준비한 그래픽이 있는데요.
07:26대통령 취임 뒤에 증시 기록을 정리한 그래픽이 있습니다.
07:29그래픽을 지금 보시면 보시는 것처럼 트럼프 취임 뒤에 8% 넘게 하락을 했습니다.
07:36최근에 사고레일 연속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증시가 이렇게 조정을 받았다는 거
07:41역시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라고 봐야겠죠?
07:43네, 보시면 100일 동안 미국 증시뿐만 아니고 주요국 증시도 엄청나게 하락을 했거든요.
07:50보시면 보면 낙스닥 같은 경우는 12% 급력했고요.
07:55유로존하고 일본 증시도 하락을 했습니다.
07:57그래서 이 결과적으로 보면 트럼프가 그동안 관세 위주의 무역 정책을 아주 불확실하게 펼친 것 자체가
08:04글로벌 투자 심리를 매우 위축시켰다 이렇게 보이거든요.
08:09그래서 지금까지 글로벌 투자자들이 뭐라고 생각했냐면
08:12미국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안전하다 이렇게 분석을 해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08:18여기에 대해서 그 믿음이 약화됐다 이렇게 평가되고 있는데
08:22바이아메리카에서 지금 실제 미국 안녕, 그래서 우리 지금 자금을 빼내겠다 이런 현상이
08:29사는 바이가 아니라 안녕 바이네요.
08:31안녕 바이입니다.
08:32그래서 우리 미국 국채라든지 주식이라든지 빼겠다 이런 뜻인데
08:39보면은 S&P 500도 보시면 8% 하락을 했습니다.
08:44그래서 1974년 이후에 대통령 취임 초기에 최악의 성적이다 이렇게 지금 기록이 되고 있고요.
08:50나스닥도 11.5%가 급락했고
08:53이게 보면 닷컴 버블 이후에 최악의 성적입니다.
08:57100일 동안.
08:57그런데 이것뿐만 아니고 니케이지 수도 4.5% 한국 코스피도 2.7% 하락을 했습니다.
09:03그래서 아시아 시장도 크게 흔들렸거든요.
09:06그래서 이게 지금 미국 자산 매도 현상하고 합쳐져가지고
09:13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뿐만 아니고 미국채랑 회사채들도 다 대거 자금을 빼가지고
09:20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09:21그래서 주식에서도 65억 달러 한 주 동안에 채권에서도 160억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되어 있거든요.
09:30그래서 이런 것들이 다 합쳐져서 지금 100일 동안 주요국 증시가 동반 급락했고
09:35나스닥도 12% 폭락했고
09:38무역 전쟁하고 정책 불확실성이 또 가중이 됐고
09:41그래서 결과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안녕 아메리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09:47미국발 리스크가 전 세계 시장을 흔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9:53미국 자본시장이 신뢰를 잃어가는 모습인데
09:56트럼프 입장에서는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09:59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관세에 더 매달리게 될지
10:03또 이게 새로운 미중 갈등의 해소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요?
10:07지금 트럼프가 지금 이런 관세 정책을 강하게 하고
10:12중국으로 굉장히 강경한 정책을 유지하는 이유가
10:16미국 내의 지지층의 확보를 위한 정책이 있는 거잖아요.
10:21그래서 이 관세 정책이 단순히 무역 적자를 해소하는 정책이라기보다는
10:26안에서 지지층 확보랑 다시 재선을 위한 돌파구로 사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0:33그러나 중국과의 협상에 있어서는 양국 모두 사실 경제적으로 지속될 경우
10:40압박을 받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협상은 재개하겠지만
10:45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미국 안에서 지지율 회복이나
10:51말씀하셨던 돌파구를 관세로 확보하기 위해서
10:55강경 노선을 유지하게 되면 협상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00알겠습니다. 최근에 보면 확실히 성과가 급한 게 미국이다 보니까
11:04많이 조급한 그런 메시지가 나오는 것 같은데
11:07이거는 우리나라와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1:10한미통상협의는 차기 정부 출범 전에 없을 것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밝혔는데
11:16미국 쪽에서는 굉장히 서두르는 것 같아요.
11:19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1:19그렇죠. 그래서 지금 버센트 장관 기존의 인터뷰 보시면
11:24관세 유예 기간이 끝나는 게 7월 8일이잖아요.
11:287월 8일 이전에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일본이나 동남아 국들하고는
11:33빨리 관세에 관해서 합의를 좀 키우고
11:36그다음에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반면에
11:44우리나라 정세는 지금 6월 3일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11:48이거 관세 협상을 하거나 마무리 지기는 지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11:54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우리 리더십, 정치 리더십 확보될 때까지
12:01수출 주력 품목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좀 증가될 수 있고
12:05대외 수요 둔화, 그다음에 확률 변델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서
12:11이것도 결과적으로 한국에는 경기 둔화,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12:17네, 알겠습니다. SKT 이슈와 트럼프 대통령의 성적표 이야기까지 나눠봤습니다.
12:22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2:24최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2:26잘 들었습니다.
12:27고맙습니다.
12:28고맙습니다.
12: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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