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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쿠르스크 탈환 작전에 직접 참여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제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29일(현지시간) 북한군이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 수잔스키 지구 해방 작전에 합류했다며 실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사격하거나 옛 소련을 상징하는 붉은 깃발을 러시아 국기 옆에 꽂는 장면 등이 담겼다. 양측 군은 노획한 우크라이나 전차를 둘러싸고 연구하거나 추모 벽에 헌화하고 거수경례하는 모습도 보였다.
 
미국은 즉각 반발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파병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전쟁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북한과 같은 제3국의 개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러시아가 북한군을 훈련하는 행위도 안보리 결의 1718호, 1874호, 2270호를 위반한 것이라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은 모두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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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264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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