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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사 당국이 미국과 유럽에서 유명인의 고급 주택 등을 상대로 강도와 절도, 자금 세탁 등을 벌여온 칠레인 범죄조직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30일 칠레 검찰 당국은 미국 FBI와의 공조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국제 범죄 조직원 23명을 체포하고 약 136만 달러, 우리 돈 19억4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주로 미국과 유럽 고급 주택가를 돌며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돈과 금품 등을 칠레로 들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놈의 가방을 훔친 사건과 유명 미식축구 선수이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의 자택 도난 사건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 범죄 조직이 최소 2020년부터 국제적으로 활동해왔다며 명품 시계와 귀금속, 현금, 총, 자동차 등 압수품을 공개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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