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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선 전시 모금액을 기부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22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자선 전시회를 연 뒤, 작품 판매액을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자 수와 피해 규모 등을 따져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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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선 전시 모금액을 기부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8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최근 문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0:13문 씨는 지난 2022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자선 전시회를 연 뒤 작품 판매액을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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