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의 '운동화' 대전..."통합" vs "소통" [앵커리포트] / YTN

대선 후보들의 주목받는 행보를 AI로 보는 '대선 AI 한 컷', 이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운동화인데요.

전체적으로 파란색이 많이 보이는데, 뒷면에는 빨간색도 보이네요.

다른 그림을 보면요.

이 운동화는 전체적으로 흰색과 회색인데요.

신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브랜드도 아실 것 같습니다.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운동화였고요.

앞서 보신 그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운동화였습니다.

둘 다 의미가 있는데요.

이재명 후보 운동화는 민주당의 고유색인 파란색과 국민의힘 고유색인 빨간색이 더해 통합을 염원하는 의미였는데 어제 이 후보가 하루 신은 뒤 온라인몰에서 바로 품절됐다고 합니다.

김문수 후보 운동화는 주로 젊은 층이 많이 신는 브랜드인데, 2030 젊은 세대와 적극 소통하겠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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