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노는 오빠] 김지훈과 이기우가 겨울 캠핑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현장음: 김지훈]

캠핑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미리 얘기해 주지. 이런 비밀이 있었으면


[현장음: 이기우]

살아있지, 캠핑은 캠핑은 늘 살아있어.


[현장음: 이기우]

오케이 이것으로 인제로 결정


[현장음: 김지훈]

회의 끝 인제


그렇게 찾아간 강원도 인제에는 때마침 폭설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김지훈]

오늘 텐트는 그럼 여기다 치는 걸로


[현장음: 김지훈]

아침에 밝아지면 경치가 되게 좋겠지


[현장음: 이기우]

이 눈보라 이거 어떻게 해야 되니 이거


혹한의 날씨였지만 스노우 캠핑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 의미있었습니다.


[현장음: 김지훈]

이렇게 번듯하게 차려진 거 보면 아 너무 신기해


[현장음: 이기우]

일단 우리가 자월도 찍고 서울을 거쳐서 강원도 인제까지 온 거잖아요.


[현장음: 김지훈]

정말 인제 더 이상 없지 이제 빨리 뭐 좀 먹자.


이기우는 자타공인 캠핑 마니아답게 재료까지 이렇듯 꼼꼼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현장음: 이기우]

이게 내가 갖고 다니는 조미료 통이야.


[현장음: 김지훈]

이렇게 좋은 게 있었으면 미리 얘기를 해 주지.


[현장음: 이기우]

이건 너무 하잖아. 나는 단무지 싸온 줄로 알았어.


캠핑의 별미도 손수 해 먹고 추억의 비료 포대 눈썰매까지 타는 등 겨울 캠핑의 묘미를 만끽한 [노는 오빠].

4일 토요일 오후 1시 Y-STAR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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