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on Ahjung interview ([백년의 유산] 윤아정, '결말이요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 8년 전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얄미운 그녀.

배우 윤아정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윤아정]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여러분 윤아정입니다 백년의 유산에서 주리 역할을 맡고 있고요 처음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복수를 꾀하는 역할로 미움도 많이 받지만


[현장음: 윤아정]

못됐다고 하고 안나왔으면 좋겠어 보기 싫어 이런 말씀을 하신다고는 하더라고요


드라마 속 인물과는 사뭇 다른 실제 성격이 반전매력을 더했는데요.


[현장음: 윤아정]

저를 직접적으로 만나시면 되게 좋아하세요 안그러네~ 실제로 보면 이쁘네! 이런말씀 많이 해주세요 (깨알자랑중이신가요?)아아 네 죄송합니다 나도모르게 그만 하하


극중 주리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건 윤아정의 똑소리나는 대사처리.


[현장음: 윤아정]

'누가 이렇게 될 줄 알았냐고 보란듯이 성공해서 선배한테 한방 먹여주고 싶어서 죽도록 일한 죄밖에 없어 난!'


[인터뷰: 윤아정]

Q) 거울을 보면서 하나요? 표정도 체크하면서?

A) '네 제얼굴이 어떤식으로 변하는지.. 앞에 큰 거울 있을때는 큰거울보면서 하고 야외에서 찍을때는 작은 거울 보면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다가도


[현장음: 윤아정]

으음..대사.. 외우는거요..그니까,좀,자주..많이..봐.봐요..대사 외울때까지 네..좀..많이 하죠 아휴! 어떡해야하지


이내 속시원한 답변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윤아정]

저 솔직히 대사 진짜 잘외우는 편이거든요


독특한 캐릭터와 그에 걸맞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에 쏙 들어온 배우 윤아정.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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