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학창시절 흠모했던 백장미 시장과의 추억에 잠기는 왕초. 지금과는 달리 소심했던 왕초는 백장미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마다 번번히 명석한이 나타나는 바람에 제대로 고백 한번 못하고 포기하고 말았는데. 왕초는 명석한을 떠올리며 치를 떨다가 문득 백장미 시장에게 직접 차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자신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왕초는 77, 88에게 백시장을 모셔오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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