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경찰의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미리 준비해둔 밧줄을 타고 달아났고, 50cm가 넘는 흉기까지 들고 경찰을 위협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린 남성.
밧줄을 잡고 위태롭게 경찰과 대치합니다.
손에는 커다란 흉기까지 들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57살 신 모 씨가 출동한 경찰에 격렬히 저항한 건 오전 10시쯤.
신 씨는 지난 6월 흉기로 이웃 주민을 폭행해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자택의 문을 걸어 잠그고 버티다 경찰이 체포하려 하자 50cm가 넘는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경찰이 테이저건까지 쐈지만 소용없었고, 신 씨는 베란다에 미리 걸어둔 밧줄을 타고 아파트 5층에서 2층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씨가 3층 이웃집에 침입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의 설득이 이어지면서 신 씨는 1시간 40분 만에 흉기를 버리고 에어 매트로 내려왔습니다.
[체포 영장 집행 경찰관 : 옆집에 들어가서 나무망치로 때려서 체포 영장을 받았어요. 할아버지를 내리쳐서 체포 영장을 받았어요. 체포 영장에 의해서 체포를 한 거고 지금.]
경찰은 신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특수 상해와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YTN 홍성욱[hsw0504@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026222737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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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둔 밧줄을 타고 달아났고, 50cm가 넘는 흉기까지 들고 경찰을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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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을 잡고 위태롭게 경찰과 대치합니다.
손에는 커다란 흉기까지 들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57살 신 모 씨가 출동한 경찰에 격렬히 저항한 건 오전 10시쯤.
신 씨는 지난 6월 흉기로 이웃 주민을 폭행해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자택의 문을 걸어 잠그고 버티다 경찰이 체포하려 하자 50cm가 넘는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경찰이 테이저건까지 쐈지만 소용없었고, 신 씨는 베란다에 미리 걸어둔 밧줄을 타고 아파트 5층에서 2층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씨가 3층 이웃집에 침입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의 설득이 이어지면서 신 씨는 1시간 40분 만에 흉기를 버리고 에어 매트로 내려왔습니다.
[체포 영장 집행 경찰관 : 옆집에 들어가서 나무망치로 때려서 체포 영장을 받았어요. 할아버지를 내리쳐서 체포 영장을 받았어요. 체포 영장에 의해서 체포를 한 거고 지금.]
경찰은 신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특수 상해와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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