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감천동 천연가스발전본부 7호기 굴뚝에서 쇳가루가 분출돼 1~2km 떨어진 주택 등에 내려앉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 감천동 일대에서 한국남부발전에 접수된 피해 민원은 3백여 건으로 차량에 내려앉은 쇳가루가 지워지지 않거나 농작물 잎이 말랐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부산 사하구청은 쇳가루를 거둬 분석을 의뢰한 결과 철 성분 외에 유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정비를 마치고 가스 터빈을 재가동하는 과정에 장마 영향 등으로 굴뚝 안에 생긴 철 산화물이 높은 증기 압력을 받아 분출했고 피해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1318204177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