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기업과 노동 상생해야 진짜 선진국" / YTN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과 노동이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이 돼야 진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순방에 동행한 우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자신은 노동 변호사를 오래 했지만, 기업 고문 변호사도 많이 했다며 '친노동'일뿐 아니라 '친기업'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 정부 경제 개혁의 핵심은 기업하기 좋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자는 거라며,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을 믿고 본격적인 투자와 함께 일자리를 늘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고, 방미 기간 중 기업인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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