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은퇴하는 아버지를 위한 아들의 ‘깜짝 선물' / YTN

  • 7년 전
평생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아버지가 퇴임을 앞두고 아쉬워하자, 아들은 깜짝 선물로 아버지를 위로했습니다.

과연 아들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버지, 당신의 은퇴가 아쉬움보다 환희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30여 년간 묵묵히 사회와 가정을 지켜온 당신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대구 광역시의 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광고판입니다.

광고판에는 정년 퇴직을 앞둔 김천용 경위의 사진이 담겨 있는데요.

광고 관련 일을 하는 김 경위의 작은아들이 아버지의 은퇴를 앞두고 내건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순찰 중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담당 근무지 근처에 광고판을 설치했는데요.

자연스럽게 광고를 확인하신다면 아들 참 잘 키웠다 하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전해지는데요.

오늘,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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