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4명 태운 버스 옆으로 넘어져..."안전띠가 살렸다"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스키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는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객 40여 명이 탑승해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 안전띠를 착용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스키장 셔틀버스 한 대가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충격 완화 장치는 버스 무게에 눌려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차량 앞쪽 유리는 깨졌고, 119대원들은 갇힌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느라 바쁩니다.

서울 잠실운동장 인근 올림픽대로에서 48살 전 모 씨가 몰던 스키장 셔틀버스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겁니다.

승객 1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버스 안에 승객 44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부분 안전띠를 착용해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려던 버스가 서 있는 차량을 피하려다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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