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years ago
중국, 창사 — 중국의 한 등반가의 자존심이 무너졌습니다. 셀카 사진을 좀 찍으려 고층건물에 기어오르려다 봉변을 당한 것이죠.

우용닝 씨는 지붕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영상을 찍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중국의 짝퉁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팔로워들을 좀 보유하고 있습니다.

루프타핑은 안전장치 없이 고층건물을 오르는 행위와 관련있는데요,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셀카를 찍은건 당연하다 못해 의무입니다.

우 씨는 지난 11월 8일, 상금을 받으려 루프타핑 도전에 참여했지만, 너무 무모한 도전이었죠.

고층건물에서 대롱거리는 걸 시도하려다, 고층건물 위를 장악하기는 커녕, 62층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벼랑끝에 서보려다가는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한번 추락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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