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글부글 끓는 진흙탕, 캘리포니아 향해 전진하며 위협

  • 6 years ago
캘리포니아 — 부글부글 끓는 진흙탕이 캘리포니아 철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끝이란게 있긴 할까요?

몇년동안이나 비활성 상태이던 진흙탕이 부글부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 지역 공공기반시설물들에 손상을 입히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슬로우 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닐랜드 간헐온천은 캘리포니아, 샌 안드레아스 포트 지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슬로우 원’은 이 지역 지진활동의 결과물입니다. 라이브 사이언스는지하 깊은 곳에 지구가 갈라진틈을 만들어 가스가 지구 표면으로 올라오기끔하여, 이산화탄소에 의해 가열된 부글부글 끓는 진흙탕을 생성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이 간헐온천의 진흙탕이 6개월 전 쯤 다시 그 활동을 시작해, 예상치못한 속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진흙탕은 처음에는 지난 몇달이라는 기간에 걸쳐 10미터 이동했고, 이후 단 하루만에 같은 거리를 덮어버릴 정도로 그 속도가 뛰어올랐습니다.

유니온 퍼시픽 철로에 쳐진 울타리는 이 진흙탕이 철로에 다가오는 것을 멈추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임시 철로를 다시 만들어야했습니다.

석유파이프라인, 광섬유통신라인 및 인근 고속도로의 일부가 또한 이 진흙탕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간헐온천의 최근 활동이 주요임박지진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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