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최재형ㆍ허위ㆍ박찬익 선생 등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인 됐다

  • 5년 전
안중근 의사를 지원한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 19명의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법무부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19명의 후손 39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해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국적증서를 수여해왔고, 현재까지 1,118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