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 현실에 자괴감...당 진로 고민" / YTN

  • 5년 전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바른미래당이 극심한 내부 갈등 끝에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의 패스트트랙 추진을 표결 처리한 데 대해 자괴감이 든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당의 진로에 대해서도 동지들과 심각하게 고민하겠다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유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유승민 / 바른미래당 의원 : (찬성 의원이) 3분의 2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당론이 아니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렸고 오늘 바른미래당이 당론을 정하지 못한 겁니다. 당의 의사결정까지도 이렇게 한 표 차이 표결로 해야 하는 당의 현실이 굉장히 자괴감이 들고 앞으로 당의 진로에 대해서 좀 동지들과 함께 심각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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