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말고 뭐 볼까?...초통령 '뽀로로' 출동 / YTN

  • 5년 전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상영관을 휩쓸고 있는 와중에도 개봉작들이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이른바 '초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극장판과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영화도 나왔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전설 속 보물을 찾아 신비의 섬으로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

보물섬의 비밀을 파헤치지만, 악당과 괴물의 방해로 위기에 빠집니다.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 시리즈의 다섯 번째 극장판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합니다.

친구가 낳은 딸 '비토리아'를 10년 동안 키운 '티나'.

비토리아가 완전히 자신의 아이가 됐다고 여기지만, 비토리아가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갈등에 휩싸입니다.

'낳은 정'과 '기른 정'을 둘러싼 갈등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모성애'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아이슬란드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사는 10대 소년 '토르'와 친구 '크리스티안'.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우정을 넘어선 미묘한 감정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두 소년이 앓는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엉뚱하고 발랄한 시골 소녀 '베카신'이 우연히 후작 부인의 눈에 띄어 보모로 취직합니다.

보모로 특출난 재능을 보이던 어느 날, 후작 부인의 재산을 노리는 마리오네트 놀이꾼이 저택에 오면서 위기를 맞게 됩니다.

프랑스의 유명 만화 캐릭터 '베카신'을 스크린에 옮겨 프랑스 영화 특유의 색감과 유머코드를 담아냈습니다.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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