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거법 개정, 누가 봐도 민주주의 어긋나" / YTN

  • 5년 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기간 현 황교안 대표와 경쟁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은 누가 봐도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황교안 대표가 잘 싸워주고 있다면서 자신도 힘을 싣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오세훈 / 前 서울시장]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데 게임의 선수로 참여하는 주체들의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지는 규칙 변경은 누가 봐도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 광화문 집회에 나가서 당이 어떻게 투쟁을 하는지 이런 것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황교안 대표가) 정말 잘 싸워주고 계십니다. 무엇 때문에 자유한국당이 이렇게 거리에 나섰는지를 계속 국민께 알려주는 이런 행보는 꼭 필요하다…. 새 대표 체제 출범 이후에 6개월은 계속해서 힘을 모으고 실어드리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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