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른바 식물국회 상황에서도 정치권의 시계는 총선과 대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군에서 나오는 발언 하나, 행동 하나가 민감하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의 제 머리 못 깎는다 발언과 이낙연 총리의 심부름 발언, 그리고 장외를 돌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황교안 대표의 언행이 그렇습니다.

여의도 훈장 정치 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함께 대권 잠룡들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얘기부터 하죠. 유 이사장이 최근에 대북 송금 특검 얘기를 했고요. 박 의원께서도 비판하는 발언을 하셨고 또 민주평화당에서도 비판 입장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겁니까?

[인터뷰]
저는 보도를 보고 대단히 부적절한 그런 발언이다라고 해서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유감을 표했는데요.

유시민 이사장이 광주 MBC 김낙곤 국장이 진행하는 시사본색 프로그램에서 그런 말씀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광주 MBC 시사본색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 적도 있고 진행하시는 김낙곤 국장과 잘 알아서 그 배후를 알아보기 위해서 제가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언론 보도가 와전됐지 유시민 이사장이 그러한 발언을 하시지 않았어요. 다른 분이 하셨다.

그래서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유시민 이사장에게 굉장히 미안하다 하는 오히려 사과를 드리고 유시민 이사장이 저의 그러한 비판적 논평에 대해서도 인내해 주시고 변명하지 않아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하지 않았어요.


유 이사장이 발언한 것으로 보도된 내용이 대북송금특검. 그러니까 참여정부 때 실시했던 대북송금특검은 햇볕 정책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었다.

[인터뷰]
정책적 결정이었다. 그런데 그건 아니었거든요. 그러나 지금 현재 유시민 이사장께서 또 모친상을 당해서 굉장히 슬픔 속에 계시는데 어떻게 됐든 유시민 이사장이 발언하지 않았다는 것을 광주 MBC 시사본색의 김낙곤 진행자가 저한테 확인했기 때문에 이제는 지나간 얘기고 또 지금은 햇볕정책의 가장 강력한 계승자이고 또 실천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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