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⑮ / YTN

  • 5년 전
[여상규 / 법제사법위원장·한국당]
다음은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질의시간은 간사 간 합의에 의해서 7분으로 하고 질의 순서는 배부된 순서대로 질의하고자 합니다. 먼저 존경하는 주광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후보자님, 좀 쉬셨어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모두발언 잘 들었고 아까 김도읍 위원 질의에 답변하시면서 노무현 일가 수사나 이런 재수사 문제에 관해서는 검찰에서 새로운 증거, 새로운 단서가 있으면 수사를 한다. 그리고 그 사건에 관해서는 새로운 단서를 찾기 위해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광범위하게 찾고 있습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어떤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까? 제가 1월 1일날 가서 고발인 조사받았거든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그러니까 아까 위원장님께서 이게 지금 내사하다가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도 이 기록을 한번 가지고 와보려고 대검하고도 한번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사실상 이렇게 내사 중단이라고 하든 종결이라고 하든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든 수사를 하다가 종결된 지, 중단된 지 한 10년 정도, 장기간이 지나면 이건 사실상 이제 종결된 거나 다름이 없고 이거는 재기를 해야 되니까 재기사유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말씀드리기는 뭐 하지만 하여튼 또 위원님께서 그때 국정감사 때 나를 조사해 달라고 하셔서 오셨고.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우리 후보자도 수사하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그래서 이제...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그래서 1월 3일날 저를 소환했고.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저희가 이 부분을 공개하기는 뭐하지만 다각도로 당시 관련자들 또 어떤 정보나 당시 진술에 대해서 좀 뭔가 보강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아보고 그렇게 해서 대검에 신청해서 저희가 기록을 가져올 수 있는 거 아니냐. 지금 그 기록이 중앙지검에 보관되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대검에 그런 입장이 잘못됐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일단은 좀 재기 사유를 전반적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강자 앞에 엎드리지 않았고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지 않겠다는 이런 말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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