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 "Good Bye, RAIN!" (가수 비 입대..잠시만 안녕)
가수 비(본명 정지훈, 29)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비는 11일 오후 국내외 팬들의 환송을 받으며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했다.
입소 직전 보충대 앞 음식점에서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로 인사를 한 뒤 "요란하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비의 입대 현장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는 입대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고 2년동안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비는 군 입대를 이틀 남겨둔 지난 10월 9일, 강남 영동대로에서 거리 콘서트를 열고 2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입영전야를 치르기도 했다.
비는 11일 오후 국내외 팬들의 환송을 받으며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306보충대에 입소했다.
입소 직전 보충대 앞 음식점에서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로 인사를 한 뒤 "요란하게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비의 입대 현장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는 입대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고 2년동안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비는 군 입대를 이틀 남겨둔 지난 10월 9일, 강남 영동대로에서 거리 콘서트를 열고 2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입영전야를 치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