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불을 이긴 얼음,'겨울왕국'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49주차(12월 6일~12월 8일)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언니의 저주를 풀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동생 안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이 3,161만 6,230달러(누적 1억 3,425만 5,666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지난 주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판타지 영화 '헝거게임-캣칭파이어(The Hunger Games-Catching Fire)'는 2,618만 5,886달러(누적 3억 3,585만 842달러)로 지난 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새 영화 '아웃 오브 더 퍼니스(Out of the Furnace)'는 522만 288달러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기록했다.

'아웃 오브 더 퍼니스(Out of the Furnace)'는 아버지를 간호하며서 고달픈 삶을 보내고 있는 형이 지역 범죄단에 연루돼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범죄조직과 싸운다는 줄거리다. 크리스찬 베일, 조 샐다나, 우디 해럴슨등이 출연한다.

마블코믹스의 '토르-다크월드(Thor-The Dark World)'는 481만 1,545달러로 지난 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누적 수익 1억 9,371만 1,187달러로 전편 '토르-천둥의 신'의 1억 8,103만 624달러를 넘어섰다.

533명의 생물학적 자녀를 둔 남자가 이 가운데 142명으로부터 친자확인소송을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 '딜리버리맨(Delivery Man)'은 374만 2,544달러(누적 2,476만 7,326달러)로 지난 주 6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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