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6월 15일(7월 11일)

  • 5년 전
■ 세종 4년 (1422) : 병이 위독한 이조판서에게 육식하기를 명하다

■ 세종 12년 (1430) : 굶주린 백성을 구제하지 않은 남양부사를 벌주다

■ 세종 17년 (1435) : 유모를 봉보부인으로 삼고 궁내 5품의 벼슬을 주다

■ 세종 23년 (1441) : 경상도 관찰사가 선산과 산음의 특이한 보리 이삭에 대해 보고하다
⇒ 경상도 관찰사가 이삭이 2~3갈래인 특이한 보리 이삭에 대해 보고 했다

■ 세종 26년 (1444) : 공주와 옹주의 남편이 죄를 지으면 과전은 아내에게 주도록 하다

■ 세종 29년 (1447) : 가뭄 때문에 술 진상을 금지시켰으나 평안도에서 홍수가 나다
⇒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 임금의 반찬 수도 줄일 정도였는데 유독 평안도에만 여러 달 동안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났다

■ 광해 12년 (1620) : 장수와 병사의 보충을 서두르도록 하다

■ 광해 14년 (1622) : 사간원이 백성을 학대한 청양현감의 사판(벼슬아치 명부) 삭제를 청하다

■ 숙종 10년 (1684) : 파주 백성이 빌린 조맥을 갚지 못해 목매어 자살하다

■ 숙종 38년 (1712) : 지하월식(달 뜨기 전의 월식)이 있었다
⇒ 달이 뜨기 전에 월식이 일어나는 지하월식이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이는 천문학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으면 알기 힘든 내용이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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