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내 아들이어서 고마워!"...사고해역 찾은 유가족 절규

  • 5년 전
"아들아 사랑해, 내 아들이어서 고마워!"

세월호 참사 1년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10시 40분쯤.

배를 타고 사고 해역을 찾은 200여 명의 유가족들은, 희생된 아이들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9명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며 애끊는 사랑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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