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역사산책] 신소설 작가 이인직, 나라를 팔아먹다

  • 5년 전
우리가 중.고교 시절에 교과서에서 배운 [혈의 누]라는 작품이 있다.

이인직이라는 인물이 쓴 최초의 신소설이라고 배웠다.

그 내용은 이렇다.

"1894년 청일전쟁이 평양 일대를 휩쓸었을 때 7살 난 여주인공 옥련은 피난길에서 부모를 잃고 부상을 당하지만, 일본군에 의해 구출되어 이노우에 군의관의 도움으로 일본에 건너가 소학교를 다니게 된다"

이 소설이 [만세보]에 연재되기 시작할 때가 1906년 7월 22일이다.

하지만 신소설 작가 이인직은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파

그 사실을 노컷V에서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