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중필이는 모범생이었는데, 쓰레기같은 놈 떄문에…" 패터슨 20년 선고

  • 5년 전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 아더 존 패터슨(37·미국)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9일 "패터슨이 피해자를 칼로 찌르는 걸 목격했다는 공범 에드워드 리 진술이 신빙성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이 끝나고 인터뷰에 나선 숨진 조 씨 어머니 이복수 씨는 “항상 패터슨이 돌아오기만 빌었는데 재판을 받고 20년형을 받았으니 아들과 우리 가족 모두 마음이 편해지겠다”라며 "이 판결로 중필이도 조금 마음이 편해졌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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