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제압 문건, ‘박원순만의 문제 아니다’

  • 5년 전
지난 2013년 세상에 공개됐던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

2009년 원세훈 국정원장이 취임한 이후 국정원이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정치 공작을 벌이고 사찰을 해온 것으로 보이는 문건이다.

당시 검찰은 국정원 문건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지만, 결국 이 문건이 사실이었다는 전직 국정원 직원들의 증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