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필리버스터' 정청래 "박 대통령, 유신의 추억 벗어나게 해달라"
테러방지법 처리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17번째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청와대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치 않았다.
27일 새벽 4시 41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총 11시간 39분동안 발언을 이어간 정 의원은 긴 발언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주장을 정리했다.
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신 본능을 이제 이 자리에서 멈춰 달라. 아니 국민 여러분께서 박근혜 대통령의 유신 질주 본능, 유신의 추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며 약 반나절에 걸친 발언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정청래 의원은 사흘전 같은당 은수미 의원이 발언 기록을 새로 경신하며 역대 국회 최장 연설을 기록했다.
27일 새벽 4시 41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총 11시간 39분동안 발언을 이어간 정 의원은 긴 발언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주장을 정리했다.
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신 본능을 이제 이 자리에서 멈춰 달라. 아니 국민 여러분께서 박근혜 대통령의 유신 질주 본능, 유신의 추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며 약 반나절에 걸친 발언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정청래 의원은 사흘전 같은당 은수미 의원이 발언 기록을 새로 경신하며 역대 국회 최장 연설을 기록했다.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