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환 신현우 전 옥시 사장,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

  • 5년 전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특별수사팀이 9일 오전, 신현우 전 옥시 대표를 재소환했다.

지난달 26일, 1차 조사를 벌인지 2주 만이다.

신 전 대표는 검찰 출석하며 "남은 여생 참회하고 유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잇는 방향 모색하며 평생 봉사하며 살겠다"며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고통과 피해를 줘서 사과드린다"며 조사에 임했다.

검찰은 신 전 대표를 상대로 유해물질인 PHMG 성분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하게 된 경위와 살균제의 유해성을 알았는지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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