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육성으로 듣는 '비선실세' 의혹 해명

  • 5년 전
최근 미르·K스포츠 재단 등 최순실씨의 비선실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씨의 딸 정유라씨와 관련된 의혹도 함께 커져가고 있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지난달 21일 "사실이 아니다. 언급할 가치가 없다"며 입장을 대신할 뿐입니다.

그래서 CBS노컷뉴스가 직접 발굴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7월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국민검증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비선 의혹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여 년이 지났지만, '최태민·정윤회·최순실' 등 익숙한 이름이 계속 등장하네요.

의혹에 답변하는 박 대통령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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