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최순실 몰라" 거짓말 할 때 '눈 깜빡'

  • 5년 전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열린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5차청문회에서 "우병우 증인 클로즈업으로 잡아달라. 저 분이 거짓말할 때 눈을 깜빡깜빡 3번 이상 하더라"고 주장했다.

우 전수석에게 시간 순서로 정리된 9가지 사건을 제시하며 손 의원은 "최순실을 9월 27일 이후에 알았다는 게 말이 되느냐. 솔직히 지금 10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보고 있는데 말이 되느냐"라며" 우 전 수석이 거짓말할 때 눈을 깜빡 거린다고 카메라 클로즈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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