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아몰랑~ 담화에 분노 상승

  • 5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세 번에 걸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자신의 잘못은 없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내놓자 국민들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 담화에서 최순실의 대통령 연설문 수정에 대해 “저로서는 좀 더 꼼꼼하게 챙겨 보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순실과 안종범이 구속되자 박 대통령은 4일 2차 대국민 담화 열고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했었죠.

그리고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서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사업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순수한 마음’과 ‘국민의 삶에 도움’ 그리고 ‘공적인 사업’이라는 말로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주변 단속을 못한 것이 잘못이라고 해명하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목소리는 분명합니다.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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