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it or leave it - 배부른 소리하네

  • 5년 전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Take it or leave it - 배부른 소리하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미 외교관들이 연판장을 돌리고 집단 항명에 나서는 등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재외 공관에 근무하는 미 외교관 약 200여명이 이번 행정명령에 반발하는 연판장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오히려 외교관들의 집단 움직임에 '응징'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외교관들은 행정명령을 따르든지 아니면 사표를 내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이런 백악관의 강경하고 오만한 태도에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백악관 대변인의 성명 내용에서 착안한 표현,
'싫으면 관두쇼!', 'Take it or leave it'입니다.

'take it'는 '가져가든지', 'leave it',은 '거기 나둬'라는 뜻이죠. "싫으면 관둬! 어디서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어!", "Take it or leave it'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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