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피한 KBS 고대영 사장의 표정 관리

  • 5년 전
지난 26일 국회 과방위의 KBS 국정감사는 고대영 KBS 사장의 '이명박 정부 국정원 자금 200만 원 수수' 의혹 등을 놓고 격론이 예상됐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이날 국감은 무산됐고 고대영 사장은 의원 질의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채 국감장을 떠날 수 있었다.
고 사장은 이날 증인석에 앉아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국감 무산 과정을 지켜보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으로부터 "웃지 말라"는 질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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