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미래통합당은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지도부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비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선거대책위원장을 다시 영입하기로 했다.

심재철 대표 권한대행은 22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20대 현역 의원들과 21대 총선 당선자 142명 중 140명을 대상으로 (지도부 구성안을) 전수조사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다수로 나왔다"고 밝혔다.

영입 제안을 받은 김 전 위원장은 이에 앞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우에 따라 도저히 해서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면 (비대위원장 수락을) 안 할 수도 있다"며 "의사가 환자를 고치려는데 반항을 하면 치유가 되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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