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 관객 작년보다 1천200만명 급감…역대 최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극장 관객 수가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4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관객 수는 작년 4월보다 92% 급감한 9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통합전산망 가동을 시작한 2004년 이후 월별 관객으로는 최저치입니다.
4월 전체 극장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3% 감소한 75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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