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권한 위임 취지 반하도록 편의적으로 조직 이끌어 대단히 유감"...윤석열 비판 / YTN

  • 4년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법의 날 행사에서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이 오히려 예규 등을 통해 위임 취지에 반하도록 조직을 이끌어가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비판 대상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진정사건 처리를 두고 갈등을 빚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추미애 /법무부 장관 : 어디까지나 법의 내용은 국민이 바라는 국민이 정의롭다고 하는 그런 결론을 도출해야 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권한을 위임받은 자가 오히려 위임받은 것을 각종 예규 또는 각종 규칙 통해서 위임의 취지에 반하도록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법 기술을 부리고 있다는 점 어제 오늘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고요.]


박기완[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2504431995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